교통사고 - 병원 선택하기

selfcare|2022. 2. 15. 19:18

교통사고 병원 선택하기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교통사고는 느닷없는 일 일것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교통사고가 일어난 뒤 크게 난 교통사고가 나 피가 나거나 뼈가 부러져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개인의 통증에 대한 해결책으로 병원에 입원을 하든, 통원치료를 하든 개인에게 달려있습니다.

 

교통사고라는 것이 어떻다 라는 것을 주위에서 심심치 않게 듣게 되는 것이지만 사실 자신에게 닥칠거라는 생각을 못하다보니 몹시 당황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교통사고가 난 뒤 보험회사에 연락을 하고 차주들은 개인적으로 차량 사진을 찍게 됩니다. 보험회사에서 나온 직원들이 사고 난 두 차량 사진을 자세히 찍고, 블랙박스 여부와 주변의 CCTV 여부를 확인합니다며칠 후에 교통사고 과실비율에 대해 알려준다는 것으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차량 파손으로 움직이지 못할 경우는 보험회사에서 부른 견인차가 견인을 해줍니다. 사설 견인차가 오기도 하기 때문에 확인해야 합니다. 사설 견인차의 경우는 비용을 자기 부담으로 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교통사고가 아무리 간단했다고 하더라도 그 충격은 꽤 큽니다. 차에도 충격이 가겠지만 그 안에 타고 있는 사람의 경우도 심적으로 불안하게 되고, 신체적으로도 목과 허리 등에 무리를 일으킵니다.

 

경미한 교통사고여서 보험회사 절차만 밟고 그냥 돌아섰다가 몇 달 후에서야 이유없이 아파서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어떤 병원이 좋은지 둘러보면 주위 사람이나,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교통사고 전문 병원이라고 광고하는 병원들이 참 많습니다. 일반 병원에서부터 한의원 병원까지 많은 병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환자의 통증

 

교통사고 다음 날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목 주변 인대나 미세한 손상이 가지게 됩니다. 두통과 울렁증이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시작으로 목이나 허리 부위가 묵직하고 통증이 생기고 몸이 무거워집니다.

 

충격에 의한 염좌는 수주~수개월에 걸쳐 나아지게 됩니다. 통증이나 민감도에 따라 개인마다 회복되는 시간도 천처만별입니다. 

 

몸 뿐 아니라 정신적인 휴유증도 가지게 됩니다. 운전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고,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심장과 울렁증이 되살아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목신경에 가해진 충격 때문에 손저림이 올수도 있습니다. 입원 환자들의 경우 목과 허리가 아프다가 손목이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교통사고 경증 환자

 

출혈이 있거나, 뼈가 부러진 상황이 아닌 교통사고 경증 환자는 일반적으로 2주나 3주의 통원치료나 입원치료를 처방합니다.

 

가벼운 증상이라고 하면 일반 병원이든, 한의원이든 교통사고 환자에게 하는 시스템은 모두 같습니다.

물리치료를 받게 됩니다. 물리치료는 목이나 허리에 열이나 빛, 전자기파, 수기치료라고 하는 외력으로 통증을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의원에서는 어혈을 풀어주는 탕약과 침치료, 부항 치료가 들어가는 것을 추가로 하고 있습니다.

 

치료를 늦추고 나중에 받겠다고 하면 보험처리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고 난 날부터 입원일이 체크가 됩니다. 늦어도 3일 안에 치료를 받아야 합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전문병원에서는 전체적인 몸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통증 부위와 폐의 X-RAY 사진과 심장 등에 대한 단서를 확보합니다.

 

의사는 며칠 치료를 한 후에 통증이 있는 부위의 MRI 사진을 찍도록 권유합니다. 보험상황이나 통증의 유무에 따라 수기치료가 들어가기도 하고 들어가지 않기도 합니다.

 

환자의 통증과 상관없이 병원에서는 경증환자를 가짜 환자로 보는 경향이 짙습니다. 그래서 의사에게 처음 진찰을 받을 때, 사고현장 상황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재치도 필요합니다. 

 

병원에서의 비용은 보험회사에 청구하게 됩니다. 사고 과실비율에 따라 자기부담금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다보니 병원에서는 보험회사 눈치를 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 소견서를 요청할 때입니다.

 

합의를 잘 보기 위해 환자가 소견서를 요청할 때, 의사는 법적으로 불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염좌나 어린 나이라고 해도 퇴행성 디스크라고 처방하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혀 허리가 아프지도 않았고, 디스크 소견으로 치료를 받고 있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교통사고로 치료를 하고 있는 의사가 퇴행성이라고 소견을 내리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보험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교통사고 전문 병원에서는 보험에 대한 상담을 해주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으니 문의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 외에는 유튜브에도 보험관련 내용들이 많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궁금증을 풀 수 있을 것입니다.

 

 

교통사고 병원 선택하기

 

 

교통사고 전문병원이나 대형병원에 입원하면 병원의 치료 스케쥴에 따라 움직이고 나서 3~4시 이후의 시간은 개인 시간으로 주어지는데, 코로나로 외출이나 외부 사람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병원에서만 생활하게 됩니다.

 

이렇다보니 병원에서 개인이 머물 수 있는 입원실 내의 환경이나 위생 시설도 중요하지만 가볍게 움직이며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도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휴게시설이 마련되어 있지만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지 않는 경우에는 입원실 근처를 서성거리는 정도가 유일 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전문병원의 경우 교통사고 환자의 전체적인 부분까지 신경써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이나 허리, 인대가 늘어난 부분에 대한 치료만 하게 됩니다. 평소 가지고 있는 질병의 약이나 소화제의 경우는 따로 청구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기 전에 치료실만 그럴듯한 것은 아닌지, 어떤 치료를 해주는지, 질병을 가지고 있다면 교통사고와 관련된 약 이외에 처방하는 약은 어떻게 하는지, 운동할 수 있는 곳은 있는지, 개인이 머무를 수 있는 입원실은 어떤지 까지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블로그나 병원 사이트에 들어가 보고 확인을 했다고 하더라도 막상 입원해서보면 다른 경우도 많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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