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배출하는 내가 최고!

selfcare|2018. 11. 16. 12:47


입력이 있다면 당연히 출력이 있어야 합니다. 좋은 것을 먹었는데 배출이 되지 않는다면 좋은 성분들과 함께 내재한 독성은 어떻게 될까요? 일반적으로 좋은 영양 성분을 섭취한다고 해서 모두 몸에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몸은 영양분을 일정량만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필요한 양만 흡수하고 나머지는 배출하는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성분이 모두 몸에 남아서 좋은 작용을 해준다면 좋겠지만 앞뒤가 맞지 않게도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고 나머지 독성도 또한 몸에 작용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식습관에서도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단지 여러분이 선호하는 식품뿐 아니라 안 좋은 반응을 일으키는 식품군을 분류해야 하죠. 반응을 일으킬 때 어떤 증상을 나타내는지 자세한 증상을 적어두어야 합니다. 간단히 하루하루 식단표를 만들어 좋은 반응, 나쁜 반응 등을 점검하고 한 달을 살펴보면 자신이 가려야 하는 음식을 알 수 있습니다. 



음식의 섭취 이후 몸에서 일어나는 나쁜 반응이 있습니다. 냄새가 심한 대변이나 방귀, 부풀어 오른 배, 복통, 피부 문제, 구취, 두통, 심한 체취, 현기증, 어깨 결림, 피로감, 혈압상승, 감기, 구내염, 피곤함 등의 증상이 일어나는 것을 자가중독이라고 부릅니다. 몸속에서 유독물질로 인해 일어나는, 좋지 않은 증상을 말합니다. 



배출이 잘 안 된 상태는 살이 쪘다아니다 의 기준과 다를 수 있습니다마른 사람에게도 복부비만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그래서 판단 기준을 배출이 잘 안 된 상태의 대표적인 증상인 변비와 소화불량으로 따질 수 있습니다분명 음식물을 섭취했는데 배변 활동이 불규칙하다면 갇혀있는 영양소는 올바르게 작용할 수 없습니다독소는 어디로든 전이 되기 때문이죠혈액을 따라 돌기도 하고다른 곳으로 영향을 미쳐 여러 기관이 영향을 받습니다.





먹기 전 모양새 좋았던 음식과 음식쓰레기를 보는 기분은 매우 다릅니다. 음식이 뒤섞인 냄새와 형태가 전혀 다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여러분의 몸에 들어간 음식의 형태도  음식 쓰레기와 비슷한 형태를 가집니다. 일단 입을 통과하면 죽과 같은 농도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형태의 물질이 신선한 물이 부족한 가공식품이나 밀 종류, 달고 끈적한 음식이라면 깨끗한 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집니다. 여러분의 몸을 보호하고 싶다면 몸속의 음식이 잘 처리 되어야 합니다. 무분별한 음식물 섭취는 점점 더 많은 독소가 몸속에 재흡수되고 독소를 몸 안과 밖으로 동시에 배출하게 됩니다.



재흡수된 독소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각종 질병을 일으킬 준비를 마치게 됩니다. 질병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면역력이 떨어진 몸 상태에서는 도미노처럼 잇따라 일어나는 공격을 막아내기는 굉장히 어렵게 되죠. 몸 안의 노동자는 평소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하게 되니 피곤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합니다. 



록펠러 의학연구소에서 조직 세포가 얼마나 살 수 있나를 실험한 연구가 있습니다. 병아리의 작은 조직 세포를 떼어내 배양액에 담아 양분을 공급했죠. 양분을 먹은 세포가 배출하는 노폐물을 매일 버렸습니다. 그리고 매일 새로운 배양액으로 바꾸어 놓았죠. 이렇게 해서 이 작은 조직 세포는 29년 동안 살아있었습니다. 연구원이 배양액을 갈아주는 것을 잊어버리기 전까지 말이죠. 



이 연구로 세포는 적당한 환경이라면 세포는 아주 오랜 시간 거의 무제한으로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그리고 잊어서는 안 되는 또 한 가지, 노폐물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으면 독소로 세포가 죽는다는 것이죠.



심각한 질병에 걸린 사람은 엄격하게 음식과 식사량, 식사 시간을 제한하게 됩니다. 습관대로 식사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몸 안의 독소를 줄이기 위해서 입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습관대로 식사한 것 때문에 심각한 질병에 걸리는 원인이 된 것이죠. 여러분이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자신의 독소를 관리해야 합니다. 아주 적극적인 관리말이죠.



여러분이 섭취한 영양 성분 중에 어떤 것이 탈락할지 잘 알기는 어렵습니다. 몸의 어떤 특정 부분이 좋지 않은 징후를 보이면 어떻게 하나요? 보통은 병원에 직행하게 됩니다. 종합병원이나 관련 병원으로요. 



하지만 여러분 스스로 진료과를 선택해서 병원을 갈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몸의 상태를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는 정확한 데이터가 있으면 치료가 훨신 수월해집니다. 환경 전반에 대한 기질적 성향과 체질의 체내 상태를 수치화하는 검사를 하는 기능의학병원을 이용한다면 몸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사실 기능의학의 경우는 모든 병의 기초검사 입니다. 그런데도 많이 알고 있지 않고 일반적이지 않죠. 병원에서 따로 떨어져 나와 기능의학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니 말이죠. 증상의 의심이 있으면 X-ray나 MRI 같은 사진만 찍을 것이 아니라 각 기관의 기능 검사가 먼저입니다. 



원래 기능의학전문병원의 비용이 보험처리가 되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비싼 비용을 지급해야 하는 것이 현재 실정입니다. 질병의 원인을 알 수 없거나 오랫동안 끌어온 질병이라면 보건소의 기능검사를 바탕으로 하고 기능의학병원을 이용하는 편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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