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의 신진대사는 잘 되고 있을까?

selfcare|2018. 11. 9. 11:28

내 몸의 신진대사는 잘 되고 있을까?




식품의 영양가를 열량으로 환산하는 단위는 칼로리(kcal)라고 합니다생명유지를 위해 영양분을 섭취하고 필요없는 물질을 걸러 배출하는 것을 신진대사라고 하죠. 여러분의 몸은 이런 작용이 잘 되고 있을까요?

  

식품의 영양가의 열량인 칼로리가 몸에 힘이 생기게 하는 것인데 과하게 칼로리를 계산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죠하지만 건강을 챙기는 추세가 강해지면서 영양섭취 과다로 인해 몸은 무리한 신진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부작용으로 예전에는 연령별로 걸리는 질병이 달랐는데 최근에는 연령의 질병이 거의 평균화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칼로리를 계산할 수 밖에 없는 시대에 살게 되었죠.

  

어떤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빠른 신진대사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남성들이 여성보다 칼로리를 빨리 소모하기도 하죠그리고 대부분은 신진대사가 40세 이후에 꾸준히 느려집니다여러분이 나이성별유전적 성향을 바꿀 수는 없지만 여러분의 신진대사를 향상시킬 방법이 있습니다.

 

 

  

신체는 여러분이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에도 계속해서 칼로리를 연소시킵니다근육 500g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약 6칼로리를 소모합니다. 지방 500g은 매일 2칼로리만 태웁니다이 작은 차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커집니다게다가 나이를 먹을수록 근육은 빠른 시간에 사라지게 되니 근육을 지키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체육관에서 강도 높은 수업을 하거나 규칙적으로 짧은 달리기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빨리 움직이는 운동 - 에어로빅이나 댄스 등은 큰 근육을 만들지는 못하지만 운동 후 몇 시간 안에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할 수 있습니다.




칼로리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물이 필요합니다만약 여러분이 약간의 탈수 상태라면 당연히 신진대사가 느려집니다. 소화가 잘 안된다거나 변비가 더 심해질 수 있고, 관절 등 몸 전체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연구자들은 하루 4잔을 마시는 성인보다 8잔 이상의 물을 마신 성인이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운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몸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 매 식사전후 30분 간격을 두거나 간식 전에 물이나 달지 않은 음료수분이 들어 있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몸은 지방이나 탄수화물을 먹는 것보다 단백질을 소화시키는데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합니다탄수화물이나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대체하면 식사 시간에 신진대사를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구하기 쉽지 않은 목초를 먹인 소고기와 양고기, 방목한 닭이 낳은 달걀등을 단백질의 최상의 먹거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근육을 키우는 사람들은 단백질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농축유청단백질을 따로 섭취하기도 합니다.



 

카페인은 여러분도 알다시피 몸의 에너지와 집중력지구력을 증가시킵니다커피나 녹차홍차등도 수치가 다르긴 하지만 모두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녹차나 홍차가 커피와 다른 점이 있다면 카페인과 카테킨이라는 성분의 다양한 장점이 있다는 것이죠카테킨의 경우 독소배출이나 면역에 대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공복시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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