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한겨레?

세상돋보기|2019. 10. 11. 11:51

윤석열(尹錫悅) 1960년 생으로 서울 출신으로 1979년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대한민국의 제43대 검찰총장이다.



윤석열 총장은 1980년과 1981년 두 차례 병역 검사를 연기했다가 1982년 양쪽 눈의 시력 차가 큰 부동시(不同視)로 병역 면제인 전시근로역 처분을 받았다대학 4학년 때 사법시험 1차에 합격하였으나 2차에서 떨어진 후 9년간 낙방하고,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기에 다른 사법연수원 동기들보다 나이가 많았다. 사법연수원 23기 수료 후 1994년 검사로 임용되었다.



윤석열 총장의 아버지 윤기중은 충청남도 공주 출신이며, 연세대학교와 일본 히토쓰바시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통계학과 교수로 활동하다가 정년 퇴직했다. 그의 어머니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던 중 윤기중과 결혼하고 교수직을 마무리했다.




윤석열의 배우자는 김건희(본명 김명신)는 1972년 생이다. 2007년 코바나콘텐츠를 설립해 전시 사업을 해왔다. 2019 고위공직자정기재산공개 당시 윤석열 후보자는 법무, 검찰 고위직 간부 중 가장 많은 재산인 65억 원을 신고했다. 이중 예금 49억원이 김건희 씨 소유다.



윤석열 배우자 김건희씨는 학력위조 의혹도 있다. 서울대 경영대학원 석사, 국민대 조형대학 영상디자인 겸인교수라고 페이스북에서 밝혔다 지웠다. Seoul National University와 서울대 인문대학 AFP  최고경영자 과정 7기 수료한 것으로 밝혀졌다. 



19년 7월 검창총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김건희와 처가 관련 의혹으로 눈길을 끌었었다. 윤석열 검찰총장 지명 직전 전시회 협찬사가 LG전자와 GS칼텍스,  우리은행 등 대기업과 은행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석열 총장이 결혼 전 동거중이던 현부인 김건희씨 서초동 소재 아크로비스타에 삼성전자가 4년간 전세권자로 등기돼 있었다.



윤석열의 장모 최모 씨는 그동안 각종 구설에 휩싸였던 인물이다.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는 통장 잔고증명서를 위조해 사기를 쳤다는 의혹이 제기돼 화제가 됐다. 윤 지검장은 당시 자신과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된 직후 행한 중간간부 인사에서 현 정권이나 여당 의원을 수사하던 검사들의 승진이 좌천되거나 논란이 되었다. 환경부 블랙리스트나 손혜원 의원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던 검사들은 거의 승진에서 탈락되고 한직으로 발령되었다.



11일자 한겨레 신문에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스폰서였다고 밝히고 있다. 스폰서였던 건설업자 윤중천씨 별장에 들러서 수차례 접대를 받았다 라는 윤중천씨의 진술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김학의에 대한 재수사가 이뤄진 2013년도 1차 수사 때 이미 윤석열이란 이름이 수사 기록에 있는 것을 대검소속인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확인하고 검찰에 넘긴 것이다


당시에 검찰과 경찰로부터 확보돼있던 자료에도 윤석열의 이름을 확인했다과거사위 조사단이나 김학의 사건 수사단 이후에 꾸려진 검찰내수사단에서 윤중천씨와 윤석열 총장과의 관계, 이것에 대한 일체 언급이 없었다.



검찰측에서는 윤중천씨가 면담 과정에서 윤석열 총장에 대해 진술을 했는지조차 의문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과거사위원회, 과거사위조사단, 검찰수사단 포함한 여러 채널로 확인한 바로는 사실무근이다 이렇게 밝혀왔다.



한겨레21에서 확인하는 과정에서 나온 답변으로 이례적인데 10일 아주 밤늦게 자정즈음해서 윤중천과 윤석열 검찰총장은 전혀 면식 없다, 윤중천 별장에 간 사실도 없다, 윤석열 검찰총장 인사검증 과정에서 민정수석실이 검증하고 사실 무근으로 판단한 바 있다. 윤석열 별장에서 접대를 받았다 라는 진술 부분에 대해  윤석열 정말 별장에 갔느냐 안 갔느냐 라는 부분에 대해서 해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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