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과 다니엘 튜더, 코끼리 앱

세상돋보기|2019. 9. 10. 12:20

1978년 생 곽정은은 지난 11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연인에 대해 언급했고, 이후 남자친구가 다니엘 튜더라고 밝혀지자 화제를 모았다.



곽정은은 패션 매거진의 연애 칼럼니스트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 출연 중이다.



10일 곽정은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곽정은과 다니엘튜더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명상 관련 일을 준비하던 중 만나 연인이 됐고 지난 6월 열애설이 보도되자 이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혜민스님과 명상 심리 앱을 론칭하기도 했다.

그러나 열애 인정 3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다니엘 튜더는 1982년 영국 출생으로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 경제, 철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IQ177의 멘사 회원이기도 하다.



인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그는 2002년 한일월드컵 때 한국을 찾았다가 매력에 빠져 서울에 머물렀고 미래에셋 연구원, 트레이더를 지냈다.







2010년부터 3년간 이코노미스트 한국특파원으로 활동했고 영국 대안 독립 언론 '바이라인'을 창업해 수석 큐레이터로 재직하고 있다.



다니엘 튜더 저서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조선자본주의공화국


2012년 그가 쓴 '한국 맥주가 대동강 맥주보다 맛없다'라는 기사는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다니엘 튜더는 지인과 함께 더부스라는 수제맥주 전문점을 직접 만들기도 했다.




지난 1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다니엘 튜더는

마음수업(대표 다니엘튜더)이 개발한 명상심리 어플리케이션 코끼리가 런칭 일주일 만에 누적 가입자 1만 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명상심리 어플 코끼리는 스마트폰을 통해 집에서 명상을 배우거나 심리수업 강좌를 들을 수 있는 모바일 앱서비스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숲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정신과 치료 및 상담을 꺼리는 현대인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한다.


코끼리 어플에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명상음원

다양한 전문가 선생님들이 함께하는 심리 수업

해외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힐링 음악

자신의 기록과 즐겨찾는 컨텐츠를 관리하는 기록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코끼리 헤드티쳐혜민 스님이 직접 제작한 명상 컨텐츠 80여 편, 곽정은 작가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수업 60여 편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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