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위한 칫솔질

selfcare|2019. 6. 27. 21:31

사회적인 변화가 많은 시기인 요즘은 확실히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푸는 경향이 많습니다. 영상매체에서 먹는 프로그램이 아주 많은 것도 이런 환경을 보여줍니다.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노력은 많아지고 있지만 자신의 몸에 맞게끔 먹는 절제력이 떨어지는 실정입니다.


단순히 몸이 붓는 정도에서 그치면 다행이지만 제어가 잘 되지 않는다면 여러 가지 부작용을 가져오는 것은 확실합니다. 어느 것 보다도 치아 건강이 눈에 띄게 나빠지게 됩니다.


예전에는 영양상태가 빈약하여 치아 건강이 좋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 반대가 되었죠. 영양이 과다해서 치아 건강이 좋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충치에 그치지 않고 치아를 잡아주는 잇몸병도 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치아의 경우 줄기세포를 이용해 영구치가 새로 나오게 하는 기술이 아닌 이상 치과치료는 충치가 생기면 충치만을 도려낼 수 없습니다. 주변의 치아도 깍아 내고, 빈틈을 메꾸고 그것도 안되면 임플란트를 하거나 틀니를 끼우는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잇몸이 건강해야 할 수 있는 치료입니다.


치아를 잡아주는 잇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어떤 간단한 치료도 결코 쉽지 않습니다. 치아와 잇몸의 상태를 약품이나 의료기관의 도움으로 재건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리 많은 돈을 들인다고 해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음식섭취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그 이외의 시간에 간식을 줄이고 칫솔질을 잘하는 것으로 잇몸과 치아를 지킬 수 있습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실겁니다.


칫솔질의 경우 치과에서 알려주기도 하지만 건강한 칫솔질을 익숙하게 만들어 습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칫솔이 좋다, 치실이 좋다, 구강세정기가 좋다 의견이 분분하기도 하지만 한 가지에만 의지해서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빳빳한 칫솔모로 빡빡 닦아야 개운하다고 하는 경우도 보게 됩니다. 처음 영구치가 날 때 하얗게 보이는 것은 이를 보호하는 법랑질 때문입니다. 치아를 억세게 닦으면 개운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법랑질이 벗겨지면서 누렇게 되고 치석과 치태가 쉽게 끼게 됩니다. 이런 치석과 치태는 충치를 생기게 하죠. 그래서 부드러운 칫솔모를 권하는 것입니다.


치실과 구강 세정기는 잇몸이 약한 경우에는 주의를 해야 합니다. 쉽게 피가 나고 자극을 주어 잇몸이 위로 밀리게 되어 치아의 뿌리를 드러나게 해서 치아가 시렵게 느끼게 됩니다.


치아와 잇몸이 건강하다면 칫솔과 보조적으로 치실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칫솔의 경우 각각 선호하는 칫솔모가 다를 것입니다. 잇몸이 약하다면 최대한 부드러운 칫솔모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끝이 뾰족한 칫솔모의 경우는 잇몸을 찔러 상처가 잘 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이 건강하고 치아가 고르지 않는 경우는 구석구석 음식물이 끼어 쉽게 충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미세모를 선택하는 편이 좋습니다. 다른 치아 형태보다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칫솔질을 할 때 치아만 닦는 경우가 많습니다. 칫솔질을 할 때 잇몸도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좌우로 흔들면서 치아를 닦아내려오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기전의 칫솔질은 아주 중요합니다. 잠자는 사이 충치들이 활발하게 움직여 충치 세균이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칫솔질을 해야 합니다.


칫솔질을 할 때 최대한 힘을 빼고 약하고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이 시간을 들이면 이가 시렵다고 느꼈던 것과 잇몸의 상태가 확실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어떤 치과 의사들은 그 어떤 것보다 정성스럽게 칫솔질을 하는 것만으로도 치과에 올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치아만 잘 닦으면 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딱딱한 칫솔모보다 부드러운 칫솔을 이용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스위스의 큐라덴 칫솔은 잇몸을 보호하는 칫솔로 유명합니다. 1972년부터 구강  건강을 위해 개발되어 왔습니다.


잇몸이 약한 사람들은 미세모의 날카로운 끝에 찔려 잇몸에 곧잘 피가 나곤 합니다. 큐라덴 칫솔은 전세대의 치아 형태와 잇몸을 잘 보호해줍니다.


칫솔질 하나만 잘 해도 몇 십만 원에서 몇 백만 원을 아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여러분만이 할 수 있습니다. 식품이나 약품, 의료기관은 여러분의 건강을 보조하는 것이지 중심이 되어 여러분의 건강을 되돌려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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