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폭로

세상돋보기|2020. 1. 31. 13:21

장미인애 폭로

배우 장미인애(36)가 스폰서 제안 메시지에 분노를 드러냈다. 장미인애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받은 '스폰서 제안' 메시지 사진을 올렸다.


장미인애 SNS


올라온 사진엔 본인을 "재력가분들과 스폰서를 연결해드리는 에이전트"라고 밝힌 누군가가 장미인애에게 "저희 고객분께서 그쪽 분한테 호감이 있으시다고 해서 연락드린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 사람은 "생각해 보시고 답주시면 세부조건 설명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장미인애


이에 장미인애는 "꺼져 XX아"라고 답장을 보냈다. 그는 대화 창을 캡쳐해 올리며 "Foff"(꺼지라는 의미의 영어 욕설)라고 글을 써 불쾌감을 다시 드러냈다.


장미인애



앞서 장미인애는 2018년에도 스폰서 제안을 하는 메시지를 공개하며 "배우 인생에 이런 X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라고 글을 쓴 적이 있다.




이같은 장미인애의 대처법은 지난 2018년 11월에도 있었다. 당시 장미인애는 SNS를 통해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 앞에선 말도 못 걸 것들이! 야! 백조 가져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장미인애는 자신이 받은 메시지를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메시지의 내용은 "안녕하세요. 장기적인 고액 스폰서 구하시거나 의향이 있으시면 연락 부탁합니다"였다.

장미인애 SNS


연이은 장미인애의 사이다 대처에 네티즌들은 "속이 시원하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장미인애


장미인애 이력


장미인애는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숭의여자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했다.


장미인애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 4'로 데뷔해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3년 1월 23일 장미인애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다.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50만원을 확정받았다.



지상파 3사 출연금지 명단에 올랐다. 장미인애는 2019년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을 통해 연기자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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