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세상돋보기|2020. 1. 28. 21:5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증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2019-nCoV)은 2019년 12월 발생한 중국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원인 바이러스로, 인체 감염 7개 코로나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2019년 말 처음 인체 감염이 확인됐다는 의미에서 '2019-nCoV'(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지어졌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증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7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38℃ 이상의 발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발열 이후 오한, 두통, 근육통 등 전신 쇠약감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일부 환자에게서는 초기에 미약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동반 증상으로는 설사와 탈수, 기력 감퇴, 구토, 식욕부진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후 2~3일이 지나면 가래가 없는 마른 기침이 나고 혈중 산소포화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6~7일째가 되면 대부분의 환자는 이후 차츰 회복이 되지만 10~20%의 환자들은 호흡부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이번에 발견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폐렴 증상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만약 37.5℃ 이상의 발열이나 기침, 호흡곤란 등 폐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의심해보는게 좋고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밀한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게 좋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법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화난 수산시장 상인들의 야생동물 도축과 판매가 원인으로 의심받고 있는 만큼, 중국 방문 시에는 해당 지역에 대한 방문을 피하고, 가급적 가금류 및 포유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합니다. 또 중국 여행 시 감기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와의 만남은 피하고, 가급적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모든 전염병 예방이 그렇듯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손을 씻거나 개인위생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손을 씻을 때에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에 따라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씻어주고요. 자주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침을 할 때에는 휴지나 손수건, 옷소매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하고, 기침 후에는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도록 합니다.



귀국 시 검역에 협조하고 중국 방문 이후 발열, 오한, 두통,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절대로 타인과 접촉하지 말고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의료기관에도 방문을 하지 않아야 하며, 즉시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24시간 연락 가능)로 연락하거나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하여 해당 기관의 조치에 따라야 합니다. 이것은 자신뿐만아니라 모두를 위한 일입니다.



주의할 점은 과거 MERS 사례처럼 무조건 병원부터 방문했을 경우 병원에서 제대로 격리되지 못하여 다른 환자나 의료진을 감염시키거나 이동 중 타인을 감염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해당 기관의 안내에 따라 국가 지정 격리 병상이 갖추어진 병원으로 다른 사람이 감염되지않는 방법으로 방문해야 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메르스 사태 당시에도 절대 다수의 국내감염은 병원을 통해 이루어졌으므로 증상이 의심되더라도 호흡곤란 같은 매우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병원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가면 없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도 걸릴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이유로도 병원 방문은 최대한 피하고, 증상이 의심되거나 병이 있다면 보건당국인 1339나 가까운 보건소에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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