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멘사시험

‘해투4’ 김종민 멘사시험 결과 공개…“사상 최하 점수라더라” 

가수 김종민이 멘사 시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1월 23일 KBS2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는 정준하, 문천식, 박소영, 김종민, 윤성호가 출연했습니다.

 

mc 전현무는 “천재들이 나와서 문제를 푸는 프로그램인 ‘문제적 남자’에서 문제를 냈는데 김종민이 1초 만에 문제를 맞혔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머리 좋은 사람들도 하나 맞추면 ‘다행이다’ 싶은데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듣던 유재석도 “김종민이 가끔 천재 끼가 발현되는 행동들을 한다”며 전현무의 거들었습니다.

이에 김종민은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잘하지는 못했다. 그런데 천재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반응에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서 멘사 시험을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멘사에 들어가려면 아이큐가(지능지수) 156이 나와야 한다. 그 이상이어도 156으로 찍힌다. 그래서 정말 진지하게 풀었다. 마지막에 몇 문제는 시간이 없어서 못 풀었다”고 김종민은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100점이 나왔다 ”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놀라서 다시 확인해보니 만점이라는 뜻이 아니라 아이큐100이라는 뜻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출연진은 “많이 나온 거 아니냐”, “IQ 3자리면 좋은 거 아니냐”고 물었고, 윤성호는 “만점 맞은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김종민은 “아이큐 100 밑으로는 다 100으로 나오더라. 너무 실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멘사 사상 최하 점수였다더라”고 받아치며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한편, kbs2에서 방송되는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

김종민은 1979년 9월 24일생으로 올해나이 41세입니다. 김종민은 서울 수유동의 한 클럽에서 자신의 스타일로 차별화된 댄스를 선보이며 댄스계에 이름을 알리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때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도 참가했습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에서 유여진의 백댄서를 하라는 통보를 받고 불합격이라 생각하고 포기했다고합니다. 이후 라디오 스타에서 문희준이 그게 합격통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김종민이 H.O.T나 신화의 멤버 내지 선배가 될 수 있었던 일화입니다. 

이후 김종민은 1996년부터 댄서팀 프렌즈로 활동하며 R.ef,엄정화, 구피, 채정안, 이정현의 백댄서로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2000년 11월 부터 코요태 멤버로 들어가 활동했습니다. 10년 넘게 코요태에서 활동하며 리더로써 코요태를 잘 이끌어 주었기때문에 사람들은 김종민의 바보처럼 행동하는 것은 컨셉이고 실제로 굉장히 스마트 하다는 추측이 있기도 했습니다. 

김종민은 예능활동도 활발히했습니다. 천하제일 외인구단, X맨을 찾아라, 리얼로망스 연애편지, 여걸식스 등을 거치며 1박2일로 전성기를 찍습니다. 이래저래 사건사고로 일들이 많았지만 그 일에 휘말리지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김종민은 2019년 KBS방송연예 대상까지 수상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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