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심경고백!

세상돋보기|2020. 1. 23. 22:26

최현석 심경고백

방송인 셰프 최현석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심경 고백을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소속사 이적 과정에서 사문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은 최현석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제작진은 “최현석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면서 최근 새로 연 레스토랑을 직접 찾아갔다. 제작진과 만난 최현석은 “지금은 말씀을 못 드리고 준비해서 다 말씀드리겠다”고 일관했다. 



최현석은 사문서 위조 적극 가담 등 새로운 보도에 대해서도 “내일 다 말씀드리겠다”며 “진짜 너무 힘들다. 조용히 일하고 요리에 집중하고 싶다”고 자신이 처한 심경을 고백했다.



앞서 17일 최현석은 해커들로부터 휴대전화 해킹을 당했다. 그 과정에서 전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사문서를 위조했다는 의혹을 샀다. 위약금을 물지 않고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기존 계약서를 파기하고 새 계약서를 꾸며낸 것에 가담했다고 알려졌다.



최현석은 소속사 위플이앤디를 통해 “우선 어제(17일) 이슈된 내용으로 인해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친 점 사죄한다”며 “신중하게 입장을 밝히고자 빠르게 의견 표명을 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불편을 받으신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양해 구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최현석은 “보도된 대로 2018년 8월 휴대폰 해킹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해킹된 자료에는 개인적인 생활 및 가족, 지인들의 개인정보가 담겨 있었다. 당시 가족과 지인들이 받을 수 있는 2차 피해를 우려해 정식 절차를 밟아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했고, 해당 수사 건은 사건 종결로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현석은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 계약 관련해 지난해 법적 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서로 입장을 이해해 상호 합의로 합의서를 작성했다. 현재는 법적 조치가 취하됐다”고 밝혔다.



최현석 이력





최현석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최현석은 20대부터 요리 장인의 문하생으로 기술을 전수받는 형식으로 요리실력을 키워 요리로 성공한 국내파다. 20여년의 경력을 갖고 있는 베테랑 셰프다. 최현석은 2007년에 이미 '각 분야 전문가들이 추천한 문화 예술계의 30대 기수들'에 선정될 만큼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8년 '셰프 최현석의 크레이지 타임'을 시작으로 '올리브쇼, 한식대첩'에 출연했다. 최현석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그동안의 방송 감각을 살려 독보적인 분량을 확보했다. 최현석은 일본만화 '요리왕 비룡'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액션으로 주목받았다.



최현석은 분자요리를 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내 셰프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해피투게더'에서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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