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지~

세상돋보기|2020. 1. 14. 14:05

주예지, 뒷말무성 주예지 결국  사과

대학 입시 수학 강의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주예지 강사가 용접공을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예지 강사는 지난 13일 유튜브 라이브 중 수학 가형 7등급이 나형으로 갈 경우 1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그건 말도 안된다" 고말했다. 주예진은 이어 "가형 학생들이 나형 학생들을 심각하게 무시한다. 가형 7등급은 공부안한거다. 노력이라도 했으면 5~6등급은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주예지 강사는 말을 이었습니다. "지잉" 용접하는 목소리를 흉내내며 7등급나오면 용접배워서 호주에 가야지. 돈을 많이 준다라며"말한 후 웃었습니다. 이후 주예지은

더워서 헛소리를 하고 있다. 가형 7등급 학생들이 나형 1등급 학생들의 노력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며 말했습니다. 


이미 구독자들은 주에진이  "해당 직업군을 비하한 것 아닌가"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 주예지도 문제를 자각했는지, 해당 영상을 삭제했지만 아직 해명과 사과에 대해서는 별말이 없는 상황입니다.  

주예지 논란



2018년, 주예지의 수학 모의고사 해설 강의가 유튜브에 올라왔습니다. 2019년 초에 들어서 유튜브가 세계 각국의 동영상 옆에 추천 영상으로 주예지의 해당 강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로 인해 아무런 의도가 없이 주예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한국 네티즌들은 '대체 수능 대비 모의고사 주예지 영상에 왜 베트남인이 있냐' '쌤도 댓글을 보면 기가 막힐듯' '지금까지 본 강사들 중 가장 예쁘고 연예기획사로부터 많은 제안받을 듯' '강의도 참 잘한다. 수능 시험을 보는 외국인 많구나' '세계의 평화를 가져오는 수학강의 영상'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주예지는 첫 영상에서 조회수를 2만번 이상 기록해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홍보도 없이 이룬 결과물이라 대단하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주예지 논란



영상에서 주예지는 변함없이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주예지의 주먹만한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큰 입과 날카롭고 동그란 눈매가 트와이스의 채영을 연상시켰습니다. 주예지는 강의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장난기와 매력까지 발산했습니다.



주예지 논란



수학강의 영상은 18일 기준 조회수가 200만회를 넘으며 폭팔적인 인기를 보였습니다. 수학 1타 강사인 현우진도 유튜브 조회수 200만회를 돌파한 적이 없습니다. 특히 영상 댓글란에서는 여러 세계사람들이 대동단결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여러 국적의 사람들이 댓글을 달며 주예지 강사의 뛰어난 가르침에 대해 극찬했습니다.



주예지 사과 

용접공 비하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주예지는 예정돼 있던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1월 14일 오후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녹화 예정이었으나 논의 끝에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대한용접협회도 나서서 주예지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대한용접협회 협회장은 한 미디어와의 전화에서 “경솔한 발언이었다. 사과해야한다”며 “용접은 한국 고수익 직업 중 하나다. 젊은이들도 용접을 많이 하는 추세다. 주예지 씨의 발언은 직업 비하 발언이 분명하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결국 주예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렸습니다. 주예지는 “어제 라이브를 진행하는 도중 댓글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특정 직업을 언급해 해당 직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 방송을 시청해준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털어놨습니다.


주예지는 “어떤 변명의 여지없이 사과하는 말씀 드리고 싶다. 앞으로는 말 한 마디 한 마디 조금 더 신중을 가하고 책임을 질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하겠다. 다시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주예지 공식입장 전문> 

수학 강사 주예지입니다. 어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도중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제가 특정 직업을 언급하여 해당 직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방송을 시청해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변명의 여지 없이 정말 사과하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앞으로 말 한 마디 한 마디 신중을 가하고 책임을 질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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