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법적대응~

세상돋보기2020. 1. 10. 18:34

배우 주진모가 강경한 법적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배우 주진모(46)측이 자신의 휴대 전화가 해킹된 내용이라며 확산되고 있는 게시물에 대해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그 영향으로 현재 다음과 네이버 등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로 주진모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1월 10일 "각종 인터넷 소셜 미디어, 모바일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유포되는 정황과 연속적인 상황에 대해서 수사 기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유포 등의 행위는 자제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찌라시'를 작성하고 이를 유포 또는 게시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다. 그래서, 현재 무분별하게 배포되고 있는 관련 내용을 어떤 경로든 재배포 및 가공 후 유포시에는 당사는 법무사무소를 통해 강경하게 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화이브러더스코리아는 1월 7일 주진모의 개인 휴대전화가 해킹됐다며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사생활 침해 및 개인 자료를 언론에 공개하려는 악의적인 협박을 받았으며 이에 대한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진모 법적대응

곧이어 당사는 주진모 배우의 사생활 보호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모은 자료를 토대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배우 주진모의 해킹 피해사건과 연관해 경찰은 1월 8일에 수사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진모의 "채팅"으로 추정되는 메시지가 담긴 게시물이 유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디스패치가 주진모를 비롯 연예인 해킹 피해 사건을 다루면서 삼성 클라우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삼성전자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삼성 클라우드 또는 갤럭시폰이 해킹당한 것은 아니다. 일부 사용자 계정이 외부에서 유출된 뒤 도용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주진모 법적대응

주진모 결혼 아내

배우 주진모가 휴대폰 해킹 피해를 알리며 법적 대응을 시사한 가운데, 주진모의 아내인 민혜연 가정의학과 전문의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민혜연은 주진모보다 10살 연하로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했습니다. TV조선 '내 몸 플러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행복한 아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름다운 얼굴로 폭넓은 의학지식을 일반인들에게 전달, ‘의학계의 김태희’로 불리고 있습니다.

주진모와 민혜연은 김현욱 KBS 아나운서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운동을 하며서 배우 주진모와 친해졌고, 자신이 하고 있던 프로그램의 고정 게스트였던 민혜연을 주진모에게 소개시켜줬다고 합니다.

김현욱은 “주진모 민혜연 두 사람은 첫날부터 잘 맞더라. 불꽃이 팍팍 튀더라. 물으니까 주진모가 '너무 좋다'고 말하더라” 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주진모 법적대응

주진모 민혜연 두 사람은 2019년 6월 제주도에서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습니다. 결혼식에는 황정민, 송중기, 장동건, 우효광 등 당대 톱스타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바 있습니다.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화이브라더스코리아입니다. 주진모씨 관련하여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 당사는 최근 주진모 씨의 개인 핸드폰이 해킹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연예인이란 이유로 사생활 침해 및 개인 자료를 언론사에게 공개하겠다는 악의적인 협박을 받고 있고, 이에 대한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에 당사는 배우 주진모씨의 사생활 보호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입니다.

또한, 허위 내용을 근거로 하는 기사나 사생활을 침해하는 기사, 정확한 사실이 아닌 사건에 대한 무분별한 내용을 배포 또는 보도할 시 불가피하게 배우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법적 대응을 할 수 밖에 없음을 미리 공지하오니 이점에 대해서도 언론사분들께 너그러이 이해 부탁드리며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해당건을 포함해 사생활 침해 및 협박 등 아티스트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선 그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해나갈 것을 분명히 밝히며 추후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공인이라는 것을 약점 삼아 협박 및 금품을 요구하는 악질적인 범죄라고 생각하며 본 건에 대해 확대 해석이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를 정중히 자제 요청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