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공식입장~

세상돋보기|2020. 1. 8. 18:04

JYP가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의 스토커로 공식 고발했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월 8일 "당사는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트와이스 멤버 나연에 대한 해외 스토커를 업무방해죄로 형사 고발했다.  1월 7일에는 서울중앙지법에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도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JYP는 " 앞서서 당사는 트와이스 나연에게 지속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스토커에게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을 이미 여러 차례 경찰관 입회하 경고한 바 있다. 그런데도 스토커는 이를 무시하는 행태를 계속했고, 급기야 지난 1월 1일에는 해외 일정을 끝내고 귀국하는 비행기에도 탑승, 나연에게 접근을 또 시도하고 비행기 안에서 소동을 일으키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자사는 이 같은 조치와 함께 아티스트의 안전 확보 때문에 가장 강도 높은 모든 조치를 계속해 나갈 것을 말씀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전문입니다. 


JYP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는 1월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트와이스 나연에 대한 해외 스토커를 업무방해죄로 형사고발했습니다. 이어 7일에는 서울중앙지법에 접근 금지 가처분 신청도 마쳤습니다. 


이에 앞서 당사는 나연에게 계속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스토커에게 절대 접근하지 않을 것을 이미 여러 차례 경찰관 입회하에 경고를 보낸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스토커는 이를 무시하는 행태를 계속했고, 급기야 지난 1월 1일에는 해외에서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비행기에도 탑승, 나연에게 또 다시 접근을 시도하고 기내에서 소동을 일으키곤 했습니다.


자사는 위와 같은 조치와 더불어 아티스트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가장 높은 강도의 조치를 지속해 나갈 것을 알려드립니다.

 


JYP 측 항공정보 유출 공식입장

스토커와 더불어 JYP 측이 걸그룹 트와이스의 항공정보 유출로 인한 스토킹 피해와 관련해 공식 입장도 발표했습니다.


1월 8일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의 팬페이지에 "아티스트 항공 정보 판매 및 유포 관련"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게시물에서 JYP 소속사는 "자사는 다양한 경로로 항공정보 판매처에 대한 확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에 확인된 정보를 토대로 한 법적 조치의 가능성 및 수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항공정보의 유출이나 판매, 취득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며 업무방해죄에도 해당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공항 내 안전상의 문제를 반복적으로 일으키는 일부분들께 올바른 공항 내 질서에 대해 다시 말씀 드린다. 공항은 아티스트는 물론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항 내 질서를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1일 트와이스 멤버가 탄 비행기에 나연을 스토킹 하는 외국인 남성이 탐승한 뒤 나연에게 접근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하자 "아티스트의 항공 정보가 불법 판매 및 유포한다는 점에 대해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본 건을 계기로 반드시 근절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2월에는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공항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인파에 의해 넘어져 부상을 입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공항 내 무질서 행위에 대해서도 경고한 바 있습니다. 

#JYP 공식입장#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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