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법적대응~

세상돋보기|2020. 1. 8. 17:25

김건모 A씨 고소 법적대응

가수 김건모가 과거에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A씨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건모소속사 건음기획사는 오늘" 지난 1월 6일 서울중앙지검에 A씨에 대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9년 12월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서 과거 2007년 1월 자신이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던 중 김건모에게 몇차례 맞고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한 인물입니다. 

김건모 측은 이 여성을 고소했으며 당시 사건과 관련된 증거도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모 측근은 고소에 대해 "인터넷 방송에 출연한 익명의 여성 중 신원과 사건의 정황이 특정된 사람들부터 순차적으로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건모 측근은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법적으로 명백히 사실관계를 따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유흥주점에서 매니저로 근무했다고 밝힌 A씨는 “김건모 시의 파트너와 말싸움을 벌이던 중 김건모가 ‘시끄럽다’고 욕설을 하며 때렸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김건모가 "머리카락을 잡고 눕히고 주먹으로 때렸다"며 "바로 병원에 갔는데, 안와골절과 코뼈가 부러졌다. 김건모는 방송에 나오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응급실 내원기록도 공개했습니다. A씨는 "김건모와 가게 주인이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협박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김건모 성추행  의혹 사건

유튜버 정배우는 12월 16일 유흥업소에서 일을 했었다는 한 여성과의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전화 제보자는 3년 전까지 2년 정도 유흥업소에서 일을 했었다고 전했습니다. 여서은 “김건모가 가게 단골이었다. 김건모가 여성들이 브라질 왁싱이나 제모를 하면 싫어한다더라.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룸에 들어갔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여성은 이어 “앉아서 술을 먹고 있는데 김건모가  ‘확인을 해봐야겠다’고 만지겠다고 했다. 거부하니까 욕하면서 나가라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성은 또한 “무서워서 나왔고 주변 사람들한테 ‘김건모 좋아했었는데 지저분하다’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초로 피해를 고백한 여자분의 말을 들어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고 느꼈다. 업계 관행상 김건모 씨가 그 여성분에게 강제적으로 그런 것 같다”며 “나한테는 직접적인 터치는 없었다. 과도한 신체접촉을 하려하자 하지 말라고 했고 그래서 김건모가 나가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해 12월 6일 김세의 전 MBC 기자와 강용석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방송을 통해 김건모 씨가 과거 유흥업계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는 주장을 제기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강용석 변호사는 12월 9일에는 성폭행 피해자 A씨를 대신하여 김건모 씨를 강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2월 14일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A씨에 대한 신변보호를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증거 검토와 진술을 마치는 대로 김건모 씨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건모 측은 "해당 여성이 익명으로 사건을 접수하고 누군지 알 수 없고 악의적인 '미투(Me too)'는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동시에 B 씨를 무고죄로 맞고소 했습니다.

#김건모 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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