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산다라박 연탄봉사

카테고리 없음|2020. 1. 7. 17:56

김숙 산다라박 연탄봉사

방송인 김숙이 산다라박과 가수 션과 함께 연탄 봉사에 나섰다.

김숙 산다라박 연탄봉사


7일 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션, 산다라박 함께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연탄봉사. 함께 하신 분들 정말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숙 산다라박 연탄봉사


공개된 사진 속 김숙은 션, 산다라박과 함께 파란색 조끼를 맞춰 입고 연탄을 나르고 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세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산다라박


산다라박 역시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봉사 사진을 게시하며 "함박눈이 펑펑 내리던 오늘 오전. 션 오빠&숙 언니와 함께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 연탄봉사 하고 왔다"고 썼다. 


산다라박은 "자주는 못하더라도 일 년에 한 번 씩은 꼭 가려고 한다. 오늘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다 같이 으?으? 하면서 3천장을 날랐다"면서 "모두들 수고 많으셨고 올 한 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덧붙였다.  

김숙 산다라박


한편, 김숙 산다라박은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함께 MC로 출연 중이다.


김숙 산다라박


김숙 산다라박 이력


김숙 이력


김숙은 1975년 부산 출신이다.

성심외국어대학 전통의상과 전문학사와 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김숙은 1995년 KBS 공채 12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김숙은 7년 동안 무명 코미디언으로 지냈다. 2002년 복숭아학당의 따귀소녀로 인기를 얻었다. SBS로 이적했다가 다시 KBS로 컴백해서 김숙은 난다김이라는 복부인 캐릭터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김숙은 이 인기로 트로트 앨범도 발매했다. 대표곡으로 코믹송 '사천만 땡겨주세요'가 있다.


김숙 난다김 트로트 앨범


2010년대 이후 남자 연예인의 활동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김숙은 40대 여성 코미디언으로 활동하고 몇 안되는 연예인이다.


김숙은 4차원에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자신만의 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권위적이지 않고 성격이 털털해서인지 선후배들과 친분관계가 좋다.


2015년부터 송은이와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이라는 고민상담 팟캐스트를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어 지상파 라디오 SBS 러브 FM에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로 진출했다.



산다라박 이력

산다라박은 1984년 부산출신이다.

산다라는 한글 본명이다. '슬기롭고 총명하고 건강하게 예쁘게 자라라'는 뜻으로 알렉산드라나 카산드라의 애칭인 산드라(Sandra)를 작명의 모티브로 삼은 듯.


산다라박은 5학년부터 21살 까지 약 11년 간 필리핀에서 거주했으며 2004년 필리핀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스타 서클 퀘스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필리핀에서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산다라박은 2007년 YG엔터네인먼트 연습생으로 합류했다.

2NE1 데뷔 초기 산다라박은 필리핀 활동 당시 찍은 섹시 컨셉의 화보와 남자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이 인터넷에 유출되면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필리핀판 '우리 결혼했어요' 프로그램이었다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