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죄책감

세상돋보기|2020. 1. 7. 13:43

슬리피  재정상태 슬리피 한달수익 솔직 고백

가수 슬리피가 자신의 한달수익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1월 6일 방송된 채널 KBS joy' 뭐든지 물어 보살'이 신년 특집으로 구성된 가운데 슬리피가 다시 출연했습니다.   

슬리피는 생활이 어려워 막노동, 음식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슬리피는 가장 큰 죄책감으로는 어머니를 꼽았습니다. 그 이유는 “어머니께서는 한평생을 전업주부로만 사셨다. 별다른 기술이 없으셔서 식당 서빙 일을 주로 하셨다. 내가 MBC ‘진짜 사나이’로 꽤 인기를 얻고, 신인 예능상까지 받았을 때도 어머니께서는 그 일을 계속 하셨다. 내가 전혀 돈을 못벌어왔으니까. 

그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어머니께서 돈 생각 때문에 치료를 제대로 안 받으신 것 때문에 너무 속상하다”라고 말하며 슬리피는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을 털어놓았습니다.



슬리피가 진짜 사나이로 신인예능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소속사에서 제대로 지급을 해주지 않아 생활고를 겪어 어머니가 식당일을 계속하시게 됬다고 슬리피는 말했습니다. 슬리피가 죄책감을 느낄만 합니다.

이날 서장훈은 슬리피의 한달수익에 대해 물었고, 슬리피는 "부모님 빚과 다 하면 몇억원이 된다"고 대답했습니다. 부모님의 빚은 왜 늘었냐고 묻자 슬리피는 "벌이가 없었고 (엄마가) 아프고. 병원비를 낼 돈이 없어서 대출을 했다. 신약이 있었다 결국 네번째 신약으로 완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슬리피는 이수근과 서장훈에 고민이 있다며 "만약 로드 매니저를 채용하면 월급이 200만원 이상 아닌가. 카니발을 알아보았는데 장기 대여가 보통 74만원이다. 게다가 경비까지 합치면 한 달에 대충 350~400만원이 든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장훈은 "주유비도 내야하고 매니저 친구 밥은 안 먹어? 한달에 최저 500만원을 그래서 낸다는 게 이전까지 단전 단수를 말했던 사람이 말이 되냐"라고 화를 냈고 슬리피는 "왜냐면 아침, 졸음 운전으로 죽을 뻔한 적이 여러번 있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피곤할 정도로 일하냐고 꾸짖는 서장훈과 이수근. 슬리피는 "매우 바쁘다"며 "형님들이 하지 않는 일을 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악작업, TV, 라디오, 유튜브 및 클럽DJ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장훈이 "DJ로 한달에 수익이 얼마나 되냐"라고 하자" 큰 DJ축제나 행사가 아니면 약 200만원"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서장훈은 "이것을 하지 않으며 500만원이 든다. 한달 200만원을 벌기 위해서 500만원을 소비하냐. 이것을 제외하면 일찍 자니까 졸리지 않을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서장훈은 "답답해서 하는 말이다. 좋은 마음으로 초대했는데 방송하고 있는데 자고 있으면" 이라고 했고 슬리피는 방송 중 잡니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수근은 DJ로서 최선을 다하고 방송 시 자면 되는가 시청자들에게 내 모습을 보여주는 것 아닌가? 

우선 최선을 다해 방송국에 갈 때 좋은 상태로 일을 열심히 하면, 당신의 진정성이 보이기 시작하면 서서히 네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너가 좋아하는 음악도 할 수 있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도 다 할 수 있다"고 충고했습니다. 



슬리피 나이 키 학교 

김성원이 슬리피의 본명입니다. 1984년생으로 현재 37살입니다. 키는 189cm입니다. 슬리피는 인천 부평에서 출생했습니다. 부천대학 03학번으로 광고디자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슬리피 데뷔 박화요비 군대

잠이 많다고 붙인 슬리피를 닉네임으로 디액션과 함께 힙합듀오 언터쳐블을 결성했습니다. 2008년 10월 싱글 앨범  'It's Okay'를 발매한 후, 2015년 디지털 싱글 'F/W'를 발표해서 솔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앨범 출시때는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고, 박화요비의 남자친구로 더 알려졌습니다. 2011년 8월 현역으로 슬리피는 입대했으며, 듀오 디액션과 동반 입소해 2013년 5월 만기제대했습니다. 같은 해 말 라디오에 출연하여 예능감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슬리피는 26살에 데뷔해, 1집 It’s OKAY 녹음당시의 인연으로 박화요비와 사귀고 공개 연애를 했다며, 당시에는 헤어질 줄 몰랐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슬리피 생활고 기획사

2019년 9월 슬리피는 당시 소속사였던 TS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에 휘말렸습니다. 슬리피는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그동안의 생활고를 고백했습니다. 


슬리피는 매체를 통해 지난 13년 동안 소속사에서 상여금 및 재계약금을 제외하고 받은 금액이  약 1억 2000만원이라고 주장했고. 1년에 1000만 원도 못 번 셈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슬리피는 전기, 수도, 월세, 전기, 가스비 등을 내지 못할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호소했습니다.



슬리피의 분쟁 소속에 동료들이 지지와 응원을 했고, 슬리피 외의 TS엔터테인먼트의 다른 가수들 역시 이후 연이은 법적 공방이 발생해 슬리피의 생활고와 불공정 계약에 대한 신빙성이 더해졌습니다. 


결국 슬리피와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8월 서울서부지법 민사14부 심리로 개최된 소송에서 재판부의 조정안을 수용하면서 결별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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