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분노~

세상돋보기|2020. 1. 6. 17:36

김희철 신동 때문에 분노 

김희철이 자신의 컴퓨터를 멋대로 분해한 신동에 분노를 금치 못했습니다. 지난 1월 5일 밤 방송된 SBS연예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세)에서는 신동 때문에 시련을 겪은 김희철의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은 김희철이 이를 닦는 동안 방으로 몰래 들어갔습니다. 신동이 가져온 것은 컴퓨터의 본체였습니다. 신동은 김희철의 컴퓨터를 고친다고 호언장담하며 서서히 분리하기 시작했고 뒤늦게 이 상황을 발견한 김희철은 욕을 하고 분노를 금치 못했습니다.


김희철은 "지금 어떤 상황이냐"라며 당황했고, 신동은 "숙소에서 내가 안되는 컴퓨터를 고쳐서 썼잖아"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어 김희철은 "너는 어떤 과 나왔냐"고 물었고 신동은 "실용댄스과에 나왔다"고 대답했습니다. 김희철은 "내가 전자과를 나왔다. 댄스과 나온 아이가 컴퓨터를 고치냐"라며 화를 냈습니다. 그리고, "너의 집 컴퓨터를 고치면 되잖아. 왜 내 컴퓨터를 뜯냐고 물으며 답답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미우새" 김희철 분노, 신동 때문에 위기 맞이 

신동에 육두문자 뱉어내고 슬리퍼 던져


그러나 신동의 자신감은 조금씩 사라졌습니다. 신동은 5시간이 넘도록 조립을 완료하지 못했습니다. 신동은 방에 들어가려는 김희철을 붙잡고, 미안하지만 목이 마르다. 물 한잔만"이라고 요청했습니다. 신동은 이에 더해 "나는 살을 빼야 하니 따뜻한 물을 가져다 달라"고 요청사항이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김희철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신동아, 그건 꼭 고쳐야 한다"고 애원하며 냄비를 꺼내 물을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신동은 조립을 끝내지 못하고 쑥스러운 듯 "세진이 형(전문가) 부를까?"라고 말해 김희철을 화나게 했습니다. 김희철은 신고 있던 슬리퍼를 던지며 "부를 거면 진작 부르지, 지금 몇 시인데 오겠냐고  외쳤습니다. 

신동은 그런 김희철은 모른척 자리를 떴고, 바로 밖으로 도망쳤고, 김희철은 다음날 전문가를 불러야 했습니다.



거미 조정석 부모된다. 

가수 거미와 배우 조정석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부모가 됩니다.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느 1월 6일 "첫 아이 임신 소식에 두 사람 모두 기뻐하고 있다. 임신 7주차로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고 향후 일정을 최소화하며 태교에 전념하고자 한다"며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2018년 10월 결혼했습니다. 두 조정석 거미 두 사람은 최근 각종 시상식에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거미는 올해 8월쯤 출산 예정입니다. 

한편 조정석은 2004년 연극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했다. 영화 '형', ‘건축학개론’을 통해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영화 ‘관상’, ‘역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헤드윅’ ‘아마데우스’, 드라마 ‘오 나의 귀신’ ,‘투깝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tvN 새 금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가수 거미는 2003년 1집 ‘라이크 뎀’(Like Them)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어른아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조정석 거미 부부는 최근 열린 시상식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사랑한다”고 소감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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