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어워즈~

세상돋보기|2020. 1. 5. 04:47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원 부문 대상

2020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이 음원 부문 대상 수상자가 됐습니다. 


1월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스카이 돔에서 '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틱톡'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이다희, 성시경의 사회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날 제작자 방시혁이 음원상을 대리을 수상했습니다.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을 대신해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4년간 이어 오고 있는 시상식입니다. 이 날은 지난 1년간 팬들이 사랑한 노래와 앨범을 선정하고 결산하는 자리로서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이 열렸습니다.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0월에 발매된 음원을 대상으로 시상이 열렸습니다. 대상은 이변 없이 BTS에게 돌아갔습니다.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을 돌아보니 데뷔 7년이 되었더라. 지금까지 이룬 성과도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단하다. 앞으로 더 큰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한다","13년 후에도 저와 음악을 말하고, 음악을 사랑하면 좋겠다.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방시혁은 이어 방탄소년단이 전해준 편지에서 "우리 노래를 사랑해 준 전 세계 아미 여러분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대신 인사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항상 좋은 음악을 할 것이고 그 음악과 함께 해줄 아미만 있다면 bts는 행복할 것"이라며 "여러분은 정말 사랑하고 있다. '라고 전했습니다.

골든디스크 제작자상은 방시혁이 받았습니다. 방시혁은 "지난 한 해 동안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 많았다. 제작자로서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을 통감하게 되었다"며 "이 상은 더 나은 환경을 만들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방시혁은 또 "이 책임은 모두가 나눠서 지면 좋겠다"며 "산업 종사자들, 팬들, 미디어와 언론들도 각자 위치에서 우리가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이 아티스트 이전에 인간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각자 노력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본상에는 잔나비, 엠씨더맥스, 잇지, 청하, 악동뮤지션, 제니, 태연, 폴킴,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등 10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 화사가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상을, 마마무가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해 두 배의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마마무는 "너무 감사하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아티스트, 시청자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생애 단 한번뿐인 신인왕은 투모로바이투케더와 ITZY에게 돌아갔습니다. 한편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시식은 1월 5일 실시됩니다. 



제34회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부문 수상자 명단

 골든디스크 대상=방탄소년단

 골든디스크 본상=잔나비 엠씨더맥스 있지 악동뮤지션 청하 제니 폴킴 태연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골든디스크 제작자상=방시혁

 골든디스크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마마무 화사

 골든디스크 베스트 그룹상=마마무

 골든디스크 베스트 트로트상=송가인

 골든디스크 베스트 R&B 힙합상=지코

 골든디스크 넥스트 제너레이션상=김재환 AB6IX 에이티즈

 골든디스크 신인상=투모로우바이투게더 ITZY

#골든디스크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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