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사재기?

세상돋보기|2020. 1. 5. 02:33

닐로 송하예 바이브  ‘바이럴 마케팅’ 주목 / 닐로 일단락되는 듯 했더니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박경의 저격으로 사재기 논란에 휩싸인 바이브 소속사 닐로, 송하예, 장덕철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하예 닐로 사재기?


그것이 알고 싶다'가 4일 저녁 방송에서 가요계의 일부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음원의 사재기 문제를 조명했습니다. 지난 2018년 4월, YG 소속의 위너, JYP 소속의 트와이스, SM 소속의 엑소-첸백시 등 3대 대형기획사 가수들이 신곡을 출시했습니다. 

송하예 닐로 사재기?


두터운 팬층을 가진 가수들의 컴백이 이어지며 누구의 곡이 1위를 차지하는지도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그때 놀라운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4월 12일 새벽에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가수 닐로의 '지나오다'기 팬층이 강한 3대 기획사의 신곡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스타의 탄생에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낼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대중은 의심의 눈길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별다른 방송 노출도 팬도 없었던 닐로 곡이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제치고 50대 음원 차트까지 휩쓸면서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닐로의 음원을 사재기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것입니다. 

송하예 닐로 사재기?


닐로의 소속사의 요청으로 주무부서인 문체부가 자체 조사를 벌였지만 이렇다 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결론이 나면서 사태는 일단락된 것 같았습니다.

송하예 닐로 사재기?


하지만 2019년 11월 24일 블락비 박경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에처럼 전상근처럼 임재현처럼 장덕철처럼 사재기를 하고 싶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음원차트 조작 의혹을 받은 선배, 후배 가수들을 공개 저격함으로써 음원 사재기 의혹의 불씨를 다시 댕긴 것입니다. 

송하예 닐로 사재기?


그리고 논쟁은 결국 박경 측과 언급된 가수들의 소속사간 법적 공방으로 이어졌습니다.가수 송하예의 소속사 관계자는 "멜론 차트 1위부터 100위까지 모두 페이스북의 마케팅을 합니다. 대한민국의 음악 99%는 할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닐로 사재기

송하예 닐로 사재기?


자신들은 당당하고 "그것이 알고 싶다" 카메라 앞에 선 기획사 관계자들. 이들은 한결같이 소속 가수가 음원차트로 선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소셜미디어 바이럴 마케팅 효과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신들은 홍보 대행 업체를 끼고 소셜미디어의 주층인 10대, 20대를 노리고 기획부터 홍보까지 마케팅을 했을 뿐 사재기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닐로 사재기

 

논란이 재점화한 시점의 약  한달 전 '그것이 알고 싶다'제작진은 음원의 사재기와 관련 정보를 받는다는 공지를 소셜미디어와 방송으로 내보냈습니다. 그러자 100통이 넘는 정보가 제공되고 그 안에는 직접 제안을 받아 보았다는 가수들의 충격적인 고백도 있었습니다.

 

"포털 사이트에 윤미래와 타이거 JK가 30대 1위입니다. 문제가 크다고 말하더군요. 30대는 소비 가치가 없는 쓰레기 집단이기 때문에 버리세요..."(가수 타이거 JK)

#닐로 사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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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함께 하면, 절대로 걸리는 일은 없다. 1위를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고..."(가수 말보)

#닐로 사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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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을 7:3으로 나누어 7은 그쪽에서 가지고 그 기간은 1년간 유지가 되면."(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


 

가수들의 고백을 바탕으로 취재하던 제작진은 소문을 알아보고 자신이 직접 음원 차트의 조작에 관여했다는 브로커를 만날 수 있었다. 오랜 고민 끝에 "그것이 알고 싶다" 카메라 앞에 섰다는 그녀는 자신이 지금까지 작업해온 가수들의 리스트를 비롯해 ID와 IP 거래내역 등 눈으로 봐도 믿을 수 없는 증거를 꺼냈습니다. 그가 제시한 음원차트 조작의 실상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닐로 사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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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저녁 11시 10분에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베일에 가려졌던 음원 차트 조작 의혹의 실체를 파헤치고 한국 사회의 공정이 조작되는 실상을 낱낱이 고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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