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쇼핑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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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쇼핑철학이 1월 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보여준다. 85회에서는 송가인과 매니저가 새해를 맞아 설빔 마련하기에 나선다. 송가인의 숨겨진 지하상가 프로쇼핑러의 면모가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송가인 지하상가 프로쇼핑러는 내내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이어 송가인은 지하상가를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가인이 "비싼 명품 살 돈으로 저렴한 옷 백 개를 사는 것이 좋다"며 자신만의 쇼핑철학을 공개했다.

2012년 싱글앨범을 내고 2019년 미스트롯으로 성공하기까지 오랫동안 혼자서 무명 가수로 활동해온 송가인이 어쩔수없이 지하상가 프로쇼핑러가 된 셈이다. 송가인은 무대 의상을 혼자서 구입해야 했던 경력으로 만들어진 지하상가 프로쇼핑러인 송가인만의 노하우가 대방출될 예정이다.

지하상가에 도착한 송가인은 길을 잘 모른다며 걱정하는 매니저에게 "나만 믿고 잘 따라와"라고 든든하게 말했다. 평소 매니저가 앞장서서 송가인을 서포트했다면, 이날 쇼핑은 송가인이 모두를 이끌었다고 한다.

송가인은 지하상가 프로쇼핑러의 면모를 발산했다. 자신이 구입할 물건을 고를 때보다 더 진지한 모습으로 매니저를 위한 설빔을 탐색하기 시작한 것. 시간이 흐를수록 뜨거워지는 송가인의 쇼핑 열정은 매니저까지 당황하게 만들 정도였다고 한다. 송가인과 매니저의 설빔 구매 대작전은 잘 마무리가 되었을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송가인 쇼핑철학 외에 지하상가 프로쇼핑러만의 특별 방법을 대방출했다는 전언이다. 쇼핑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꿀팁과 지하상가만의 특별한 장점을 모두 공개했다고 전한다.

지하상가 쇼핑 마니아 송가인이 밝힌 쇼핑법은 무엇일지, 또래 친구들과 쇼핑하러 온 학생 같았다는 송가인 쇼핑철학이 기대된다.

한편 송가인-매니저의 새해맞이 설빔 장만 대작전은 1월 4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8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까지 무명으로 활동하였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멋진 무대를 보여주면서 우승까지 하게 되면서 일약 내일은 미스트롯의 신데렐라로 정통 트롯계의 새로운 얼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송가인 이력

송가인(조은심)은 1986 전라남도 진도군 출생했다.

광주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음악극과를 졸업했다.

송가인 어머니는 송순단씨로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교육 조교이자 무속인이다. 송가인은 2남 1녀 중 막내다.

소속사는 '포켓돌스튜디오'로 인터파크와 MBK엔터테인먼트가 투자해서 만들었다.

송가인은 어머니의 영향으로 판소리 전공자다.

2008년에 진도민요경창대회에서 수상을 한 것을 시작으로 정부 주관 국악대회에서도 두 번이나 상을 타고 일반부 대상(문화관광부 장관 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2010년부터는 트롯 가수로 전향을 하기 위해 준비를 시작했다.

2010년에 전국노래자랑에 진도군편에 출연해서 최우수상을 수상, 연말결산에서도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가창력으로 검증을 받았다.

송가인은 2012년 10월 12일 발매한 첫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 앨범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본명인 조은심으로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2번째 앨범 2016년에 항구 아가씨, 성산 일출봉도 조은심으로 발매했다. 

2017년 4월에 송가인이라는 이름으로 '거기까지만, 묻고 싶어요“ 로 앨범을 냈다.

2019년 2월에서 5월까지 TV 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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