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김희원?

｜박보영 김희원 열애? 

｜박보영 반박기사

｜김희원 이력 

박보영 김희원 열애설 기사가 떴다. 박보영(29)은 김희원(48)과 열애설에 대해 팬카페에 직접 반박했다.

박보영

박보영은 3일 자신의 팬카페에 "열애설이라니.. 저 다 컸네요. 이제 열애설도 나고"라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운을 뗀 후 "아닙니다. 김희원선배님이랑은 '피끓는 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고 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다"고 두 사람 사이를 부인했다. 

박보영

박보영은 "둘이 밥도 자주 먹어요!! 그건 사실이에요!!"라면서 "제가 소속사가 없어 반박기사는 어렵겠지만 이렇게라도 말씀 드려야겠다"고 적었다. 지금 박보영은 지난달에 피데스스파티윰 소속사와  결별한 이후로 소속사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박보영

이어 박보영은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 않으시고 일단 쓰시는...그런 부분은 참 밉네요. 미워!"라고도 적었다. "목격담까진 그럴 수 있지만 시나리오를 쓰시는 분, 인터넷에서 잘 지켜보고 있다가 도 넘으시면 고소하겠습니다"라며 강경한 대응도 예고했습니다.

지난달 한 네티즌이 "박보영 김희원이 함께 가게에 찾아왔다"고 올린 SNS 게시글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박보영 김희원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다른 누리꾼들은 안동과 영덕의 식당들에 박보영 김희원의 사인이 같이 걸려있고, 함께 찍힌 사진이 있다며 열애설을 주장하기도 했다. 한 카페에서 박보영 김희원 cctv 사진도 유출되었다. 이에 1월 3일, 일부 매체에선 이를 근거로 박보영과 김희원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박보영은 이 날 올린 게시글에서 "영덕에 있는 카페 CCTV 캡쳐는 사진을 내려달라고 정중히 부탁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박보영은 "아무튼 여러분 새해부터 놀란 가슴 잘 부여잡으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놀란 팬들을 마음을 달랬다. 

이날 김희원의 소속사 제이시엔터테인먼트 역시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박보영 김희원 둘은 전혀 그런 관계가 아니며 선후배로서 함께 밥을 먹을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보영은 지난해 11월 팔 흉터 제거 수술을 받아 치료차 휴식을 갖고 있다. 

｜김희원 이력

김희원은 1971년 생이다.

김희원은 28살 늦은 나이에 서울예술대학 연극과에 진학했다. 소속사는 J.C Entertainment 다.

김희원은 고3때 신문에 난 극단 공고를 보고 연기를 시작했다가 생활고로 1년 반 정도 연기를 접었었다. 호주에서 페인트 공 일을 했다.

김희원은 호주로 해외공연 온 같은 극단 출신 배우들을 만나 다시 한국에 돌아왔지만 여전히 생활고는 나아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김희원은 같이 하숙하며 살았던 임창정의 권유로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

2007년 '1번가의 기적'로 영화에 데뷔했다.

2008년 SBS 드라마 '타짜' 차 실장으로 TV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2010년 '아저씨'의 만석 역으로 본격적인 카리스마 있는 악인 연기자로 알려지게 되었다. 김희원은 대본을 보고 대박을 직감했다고 한다.

2014년 영화 '피끓는 청춘' 김희원은 종팔 역을 맡게된다. 박보영과 같이 나왔다는 영화이다. 

김희원은 지난해 드라마 '눈이 부시게', '빅이슈', 영화 '미성년', '판소리 복서', '신의 한 수:귀수편'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김희원은 올해에도 영화 '담보', '입술은 안돼요'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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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김희원 카페 cctv, 김희원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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