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잘 이용하기

세상돋보기|2019. 1. 22. 18:11

치과에 관한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이라 참조하기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자신도 참고하려고 만든 내용이니까요.


어른들의 경우 정기적인 검진이 습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죠. 주위에서 치과에 내원해서 치료한 경험담을 들으면 치료비용이나 통증으로 인한 내용을 듣게 되면 쉽사리 치과의 정기검진이 그렇게 내켜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어른들은 이미 치아에 문제가 생긴 시점 욱씬거린다던지, 시린 증상을 가지고 치과에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많이 썩어있거나 신경치료, 잇몸 염증 등 꽤 깊은 치료에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통증으로 인해 치과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습니다.

 


 

치과트라우마가 생기면 공포감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도 쉽지 않죠. 하루 이틀 미루다보면 큰 비용과 통증을 감안해야할 일이 생기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기도 합니다

 

 

실제 그런지는 알 수 없으나 중국에서는 부자들의 주치의가 평상시 몸 관리를 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고 하죠. 질병이 발생하게 되면 모두 의사가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이라고도 하고요. 달리 이야기 하자면 평소의 몸 관리를 잘하게 해주는 것이 의사라는 것이지 치료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주치의 개념이 없지만 병원을 이곳 저곳을 이용하는 것보다 어릴적부터 한 곳만 이용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병원은 문제가 발생하면 가는 곳이 아니라 문제가 생기기전에 예방하는 곳이라는 개념을 가지게 되면 정기검진을 쉽사리 보지는 않게 될 것입니다

 


치아의 경우도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보존하기는 꽤 까다롭습니다. 치아가 썪게 되면 어차피 그 부분을 깎아내야하기 때문에 발생부위보다 훨씬 더 많은 부위를 삭제해야합니다. 그나마 가벼운 상태라면 괜찮지만 신경과 맞닿아 있는 부분이라면 이래저래 붙는 치료가 많습니다.


 

가령 입에서 냄새가 나서 치과를 내원했다면 위장의 문제가 아니라면 분명 치아가 썪었거나 잇몸의 염증 때문일 것입니다. 이의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를 깨끗한 상태에서 보아야 하기 때문에 스케일링을 하게 되죠.

 


치석이 제거된 상태에서 잇몸이나 치아를 살펴보고 썪은 부위를 깎아내면서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게 됩니다. 물론 사진을 찍어보기는 하겠지만 실제 치료에 들어가면 치아의 삭제는 사진과 다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벼운 경우는 삭제후 메꾸는 것으로 끝나겠지만 신경과 가까운 부위라면 하루에 끝날 수 있는 치료가 아니지요. 다른 내용물을 삽입하고 며칠 기간을 두고 신경치료를 해야할 것인지 살펴보게 됩니다.


 

다른 이상이 없으면 그냥 다른 재료로 메꾸지만 욱신거린다거나 통증 등 다른 증상이 있다면 신경을 제거하고 다른 재질로 이를 씌우거나 하는 과정 등이 발생합니다.

 


만약 정기검진만 잘 한다면 복잡한 과정과 비용이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치과의 본래 목적도 또한 치아를 잘 보존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유아의 경우 아이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잘해주는 의사가 특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어린 아이들의 경우는 부모들이 일찍부터 치아관리를 해주고 3개월이나 6개월 정도에 정기검진을 받게 해준다면 치과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치아에 대해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음식을 입에 넣고 오랫동안 먹는 습관을 들이지 않게 해야하고, 잠자기 전 칫솔질을 하고 난뒤 부모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아이들이 칫솔질 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해도 세부적인 칫솔질이 어렵다보니 치아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간단한 충치 치료 정도가 아닌 깊은 치료에 들어갈 때는 한 병원을 선택해서 가는 것보다 여러 병원에 가보는 것을 추천하곤 합니다. 여러 병원을 들러 비교해보면 비용과 치료 내용이 달라 선택을 해야하곤 합니다. 결국 누구를 믿느냐에 따라 병원을 선택하게 되죠. 의사 실력에 선믿음만 가지고 치료하기보다 의사의 가치관과 능력을 따지야 되는게 아닐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병원을 찾을 때 인터넷이나 사용자들에서 리뷰를 듣고 찾아보게 됩니다의사의 목적이 어디에 맞추어져 있는지, 새로운 지식을 어느 정도로 습득하려고 드는지, 능력은 어느 정도인지 찾아보게 됩니다.

 


보통 정기검진이나 가벼운 치료를 목적으로 하고 병원에 방문해서 대기실이나 병원의 분위기, 치료받는 사람들이나 치료후의 표정들이나 말투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실제 치료를 받으며 의사나 치위생사의 자세를 살펴보면 의사의 가치관과 능력을 알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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