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결혼~

세상돋보기|2020. 1. 2. 11:27

박영규 4번째 결혼

배우 박영규가 재혼을 했다. 


박영규의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는 2일 "박영규는 지난해 12월 25일, 가까운 가족,지인들 참석 하에 조용히 결혼식을 했다"고 알렸다. 



이어 "배우자가 일반인이라 입장을 표명하는 데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최초 보도 매체에 따르면, 박영규는 12월25일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4번째 혼인을 했다.  



박영규는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이며, 오는 15일 영화 '해치지 않아'를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박영규 이력

박영규는 1953년 대전 출생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했고 1973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했다.



1976년 영화 '걷지말고 뛰어라'의 단역으로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1980년대 후반 '카멜레온' 노래를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1988년 '순풍 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아빠 역할을 맡아 시트콤 명 배우로 자리잡았다.

2004년 유일한 자녀 아들이 미국에서 유학 중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하였다. 이 일로 인해 한동안 연예계에서 볼 수 없었다.


박영규 결혼

박영규의 첫 결혼은 폐결핵을 앓았을 당시 간호해주던 서울예대 5년 후배와 1983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리고 1996년 13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하였다.

1997년 3년 연상의 유명 디자이너와 재혼하게 되었다. 유일한 자녀인 아들의 사망 후 이혼을 하게 되었다.

자녀 사망 후 한국을 떠나 캐나다에 거주하다가 2007년 1살 연하인 이영애 남편인 정호영의 전처 김수륜과 3번째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다가 잘 되지 않았고 이혼을 하게 된다.



그의 팬들은 4번째 결혼 후 아픔없이 박영규가 앞으로는 잘 살아주기를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가득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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