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신예은 '어서와'

세상돋보기|2019. 12. 31. 15:44

김명수 신예은, '어서와' 첫 대본리딩

배우 김명수, 신예은, 서지훈 등 ‘어서와’ 배우들이 열정과 눈호강 팀워크를 폭발시킨,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내년 2020년 3월 2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사람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설렘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김명수 신예은을 주축으로 서지훈, 강훈, 윤예주 등 떠오르는 스타들이 출격, 여기에 섬세한 필력을 갖춘 주화미 작가, 촘촘한 연출력 지병현 감독이 처음으로 함께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보고만 있어도 눈이 부신 ‘어서와’ 배우들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KBS 드라마 연습실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김명수, 신예은, 서지훈, 윤예주, 등 ‘어서와’ 주역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이들은 전에 볼 수 없던 애묘(愛猫) 전개와 각각의 캐릭터에 몰입하며 무려 3시간 동안 ‘판타스틱 호흡’을 펼쳤습니다.


김명수는 “가슴 따뜻한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어린 시절 딱 한번 어린 남자아이가 됐던 기억 이후에 또다시 남자 어른이 되면서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시작하는 예측불가 고양이 홍조역을 높은 싱크로율로 소화해내며 현장을 화기애애한 웃음으로 채웠습니다.

대본 리딩 시작에 앞서 지병현 감독은 “사랑에 관해 경험해보니 상처가 될지라도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해서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본을 보았을 때 그런 부분이 잘 드러나 있어 마음에 들었다. 또한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위안이 표현되어 있어 이 작품을 꼭 하고 싶다고 했다”며 첫인사를 건넸습니다. 


주화미 작가는 “떨리고 설레서 소감과 각오는 문자로 보내 드리겠다”라는 센스 가득한 인사말을 남겼습니다.


제작진 측은 “‘어서와’는 신선한 순백의 선남선녀 배우들이 채워나가는만큼 반짝반짝 빛나는 설렘 의 융단폭격이 극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모든 배우,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는, 내년 2020년 봄 안방극장을 꾹꾹이 삼매경에 빠트릴 ‘미묘한 개(犬)설렘 로맨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드라마 "어서와"

드라마 어서와는 웹툰이 원작입니다. 웹툰 작가인 고아라 작가님은 특유의 몽글몽글하면서도 따뜻한 내용으로 탄탄한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어 이번 드라마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웹툰 "어서와"

작가 : 고아라

● ​소개 : 자취생과 고양이의 비밀 이야기!

자취생과 고양이의 이야기를 그린 만화 어서와는 네이버 도전 만화에서 인기를 얻어 정식 웹툰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전공 작가 고아라의 초기작품으로, 가볍게 종이 위를 오가는 연필 스케치와보는 이를 따듯하게 만드는 부드러운 수채화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고양이에게 비밀이 있다는 호기심과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입니다.  


어서와 줄거리 

자취를 시작한 복학생 솔아는 어느 날 친구의 부탁으로 홍조라는 고양이를 맡게 됩니다. 홍조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평온하던 자취마을은 서서히 변해가는데, 사건의 발단은 홍조가 사람으로 변할 수 있는 특별한 고양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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