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눈물~

세상돋보기|2019. 12. 31. 11:48

김승현 눈물→최창민 역제안

배우 겸 모델 김승현이 가장 친한 친구 최제우 앞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12월 30일에 방영된 채널 A '아이 콘택트'에서 김승현은 "최창민과 친한 사이지만 딱  하나 그 친구가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있다. 명리학에 빠졌다는 "이라고 불만을 털어놓았습니다.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김승현은 2020년 알토란작가와 결혼 소식을 알린 예비 신랑입니다. 




최창민은 여기에 대해 "우연한 기회에 명리학을 접하고 공부를 시작했다. 하루 18시간씩 공부한 것 같다", 각종 관련 자격증을 펼쳤습니다. 그러면서도 ,"김승현이 왜 눈맞춤을 했는지는 정말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승현은 마주앉은 최창민에게 "명리학을 그만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한 뒤 눈맞춤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닦았으며 이에 3MC 이상민, 강호동, 하하는  "정말 우정의 눈물"이라고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김승현은 "네가 명리학에 빠져 예능활동에서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것 같다"고 말문을 뗐지만, 최창민은 "연예활동도 중요하지만, 명리학도 중요하다. 내가 왜 명리학을 공부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우리는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2021년까지는 나의 활동력이 별로 없어서 기다려야 한다"면서 '명리학적인 해석'을 했습니다. 이에 김 승현은 "기다린다고 일이 들어오지 않는다. 나에게 연예계에 발판을 마련해 주었던 너는 잘돼야 한다고 진심어린 충고를 했습니다.



 그러나 최창민은 만약 내가 공부한 것이 명리학이 아닌 다른 것이었다면, 네가 편견과 오해를 가지고 그만두라는 이야기를 했을까? 내가 결혼식 날짜도 잡아줬지 않냐"고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최창민은 김승현에게 "나를 믿어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김승현은 잠시 고민한 뒤 "너의 의견을 존중하고 믿어줄 것"이라고 진정한 우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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