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또 욕설

세상돋보기|2019. 12. 29. 12:13

이수민 측 “비공개 SNS 속 욕설 게시물 올린 적 없다”

배우 이수민이 비공개 계정 욕설 논란과 관련해 "계정은 맞지만 욕을 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글에는 "갑자기 전화해서 XX 사람 속 다 뒤집네. 아 X나 짜증나네. 진짜 우리 끝났잖아. 내가 아니라 그쪽에서 나를 버린 것이다"이라며 "이미 아무 사이도 아닌데 왜 그랬는지 말하면 이해할 것도 아닌면서 웃기지"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수민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의 관계자는 12월 29일 TV리포트에서 "소셜미디어상에 알려진 해당 비공개 계정은 이수민 씨가 친구와 함께 오픈한 계정은 사실이지만, 이수민 씨가 사진이나 욕설 등 게시글을 올렸던 적이 없다"라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추측성이나 허위적인 글은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당사 또는 배우와 직접 확인하지 않은 내용의 글은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이수민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이라는 제목과 함께 욕설이 포함된 글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해당 내용에는 폭언이 섞인 글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 당시 이수민은 자필사과문을 통해 "경솔히 쓴 비속어와 말실수를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부끄러움을 느낀다. 팬분들을 기만했던 행동인 것 같아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고 현재도 반성 중"이라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이수민의 개인 계정으로 분명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게시물 제목과 함께 욕설이 담긴 내용 등에 누리꾼들의 눈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티즌은 " 예쁜 얼굴이 아깝다""저번에도 이슈가 되었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입이 거칠긴 거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비공개 계정의 글이 공개적인 공간에서 화제가 된 점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네티즌은 "비공개 계정으로 할 수도 있는 말이 아닌가""그 정도면 준수하다 ", "비공개 계정의 글이 이렇게 화제가 된 것도 문제"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수민 프로필

이수민은 2011년경 드라마 단역으로 데뷔했습니다. YTN • KFC 등 각종 광고모델로도 활약했으며, 여러 드라마에서 아역과 단역을 거치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수민은 2014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2658회'를 시작으로 신동우와 함께 진행을 맡으면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이수민은 역대 보니하니 중 최연소 진행자로, 나이가 14세 였음에도 안정적인 진행실력을 보여줬습니다.


참여하는 시청자 나이가 주로 초등학생 연령대다 보니 6학년이 전화를 걸면 겨우 1살 차이. 어린이 프로 특성상 예상치 못한 방송사고가 한두 차례씩 일어나는 편이지만 능숙한 순발력으로 잘 대처하는 등, 여러 모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수민 열애설


이수민은 2018년 7월 9일 성균관대에 재학 중인 배구 선수 임성진과의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처음에는 극구 부인했으 소셜미디어 비공개 계정이 털리면서 스티커사진이 유출되면서 거짓 해명 논란이 있습니다.



소속사에서는 친한 사이라서 같이 사진을 찍었다고 하지만... 욕설논란 이후 사과문을 올리기까지 했음에도 이 부분만큼은 한결같이 부정하고 있지만 단순하게 친한 사이인데 저처럼 커플티를 맞춰입고 얼굴까지 마주보고 눈을 마주치며 찍었다는 것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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