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재 문희상 킥~
이은재 의원...팔꿈치 가격, 종합격투기에 헐리우드 액션까지
이은재 의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희상 국회의장을 자신의 팔꿈치로 가격하며 “성희롱 하지마”라고 외치는 장면이 포착이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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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의원 액션
이 영향으로 현재 다음,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창에 이은재 의원이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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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의원 국회 본회의 격렬항의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공직선거법 개정안 표결을 막기 위해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격렬한 항의 속에서 시작, 시종일관 파행으로 치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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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파행
문희상 의장은 한국당 의원들의 반발로 1시간 넘게 일정이 지연되자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 이후 문 의장은 국회 경위들의 경호를 받으며 의장석으로 한 걸음씩 이동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온몸으로 문희상 의장의 이동을 방해했다. 질서유지권은 회의장 등 장내 혼란이 있을 때 경호원들을 동원해 질서를 바로잡는 권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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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의 반발이 거셌다.
이때 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 경위들의 경호를 받으며 의장석으로 이동을 하자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은 문희상 국회의장을 팔꿈치로 가격하며 온몸으로 그를 막았다. 이어 이은재 의원은 갑자기 “성희롱 하지마”라고 외치기도 했다. 또한 이은재 의원은 본인의 손으로 본인의 입을 틀어막으며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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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의원의 팔꿈치 가격과 “성희롱 하지마”라는 외침에도 문희상 의장은 이은재 의원을 지나 의장석에 앉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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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의원
본회의장에 들어선지 1시간 3분만이었다. 문희상 의장은 당초 예정된 시각을 2시간 40분 넘긴 오후 5시40분 본회의 개의를 선언했다.
한편, 이날 이은재 의원의 문희상 의장을 향해 팔꿈치를 가격하는 모습과 “성희롱 하지마”라는 발언, 본인의 손으로 본인의 입을 틀어막고 고성을 지르는 헐리우드식 액션 장면은 포털사이트에서 많이 본 뉴스로 올라가기도 했다.
이은재 의원
이은재 의원 이력
이은재는 1952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났다.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나온후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와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장을 역임했다. 2015년 9월까지 제9대 한국행정연구원 원장을 지냈다.
2선 국회의원이다. 2012년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제18대 국회의원이 되었다. 2016년 새누리당 서울 강남구병에 출마하여 제20대 국회의원이 되었다.
2016년 12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계기로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바른정당에 입당했으나, 보수단일화를 통해 정권창출을 하기 위한다는 명분을 내걸고 2017년 5월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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