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직원복지 감동

세상돋보기|2019. 12. 27. 11:00

백종원 직원복지 주목, 김동준 “백종원 한우볶음밥=직원복지”

백종원의 따뜻한 직원 복지에 "맛있는 광장"에 출연 중인 김동준이 감동했습니다. 12월 26일 방송된 SBS연예 프로그램' 맛있는 광장'에서는 덕유산 휴게소 오전 장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이날 백종원은 오전 장사를 마치고 직원들을 위한 점심을 준비했습니다. 백종원이 소고기까지 넣어 밥을 볶자, 멤버 모두가 시선을 떼지 못했습니다.



특히 김동준은 "사장님. 복지가 좋네요"라며 감탄을 나타냈습니다. 백종원이 "우리는 직원의 복지가 좋다"고 인정하자, 양세형이 "맛있는 광장. 일 할만 하네"라고 응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백종원표 소고기 볶음밥"이 완성됐습니다. 김동준은 "큰 육전 같다"며 감탄하는 한편, "저는 장기 취업을 하겠습니다. 복지가 좋아가지고"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이 본격적인 장사에 앞서 장수 사과농가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홍로사과는 일조량 부족과 태풍으로 인해 출하 시기를 놓치고, 그 이후에는 출하 시기가 겹치면서 사과 가격이 폭락한 상황. 농민은 "팔리지 못하면 버려야 한다"고 말해 상품성이 떨어져 팔지 못하고 폐기되는 사과에 대하여 속상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백종원은 장수 사과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버리기에는 아까운 상품성이 없는 사과를 수확했습니다. 그 이후 "맛남의 광장" 멤버들이 오후 장사로 판매하는 메뉴를 만들어 보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소고기 중 인기가 떨어지는 사태로 한우국밥을 만들어낸 백종원은 이번에는 다른 부위인 "우목심"으로 한우불고기버거를 만들었습니다.  촉촉하게 찐 빵 안에 패티가 아닌 불고기를 넣어 만드는 것입니다. 멤버들은 "굉장히 잘 나가겠다"라며 불고기버거의 맛에 감탄했습니다. 

이어 멤버들의 '사과활용 음식개발' 숙제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양세형은 아이들 간식으로 가장 좋은 '사과 도넛'을 김동준은 사과 속을 버터로 채워 시나몬 가루, 아이스크림 등과 함께 먹는 '허니버터 계피애플'을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 장사에서 "요알못"이 된 김희철은 전문가에게 직접 전수받아 야심차게 준비한 "논알코올 사과 칵테일"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즐겁게 칵테일 셰이커를 흔들던 김희철은 실수로 백종원에게 사과 칵테일을 쏟아버려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백종원은 장기보관이 가능한 사과조림을 이용해 '멘보사과'를 선보였습니다. 간단한 요리법은 물론이고 맛도 훌륭했습니다. 양세형은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며 사과가 아삭 씹히는 것이 아름다운 간식"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다음날, 멤버들은 멘보 사과와 한우 불고기버거로 오후 장사에 나섰습니다. 양세형과 김동준은 맨보 사과를, 백종원과 김희철은 불고기 버거를 맡아 장사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인 오후 장사가 시작되어 한우 불고기버거와 멘보사과는 손님들의 극찬을 받는 데 성공했습니다. 장사의 결과, 두 메뉴는 완판되었습니다. 백종원은 "뿌듯하다" 한주 한주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다음 미션이 기대된다며 멤버들을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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