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공식입장~

세상돋보기|2019. 12. 26. 17:58

레드벨벳 SM 공식적인 입장 “웬디 부상 치료에 집중”

레드벨벳 웬디가 부상한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웬디를 제외한 레드벨벳의 멤버 4명은 KBS가요 대축제, MBC가요 대축제에 출연하고 예정된 콜레보레이션 무대, MC등의 멤버 개별 무대만 참가한다." 라고 26일 SM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웬디를 부상으로 웬디를 제외한 레드벨벳 4명의 개별 무대를 선보이고 레드벨벳 공연은 웬디의 완쾌 이후에 하겠다는 입장이다.


웬디는 25일 '2019 SBS가요대전' 리허설을 하다가 무대 아래로 떨어졌고 사고를 당했다. 웬디는 얼굴과 오른쪽 손목과 골반이 골절상을 입었다. 






당일 SM 측은 "웬디는 바로 병원으로 이동하여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정확한 진단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이에 따라 레드벨벳은 이번 SBS 가요대전 사전녹화 및 본방송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SBS도 당일 "레드벨벳이 가요대전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되어 팬 여러분 및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레드벨벳 웬디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앞으로 SBS는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방송 다음 날인 26일 SM엔터테인먼트는 동아 닷컴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웬디는 현재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웬디의 현황을 전했다.


소속사와는 달리 'SBS가요대전' 측은 현재까지 '추가 입장 없음'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설현은 방송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요대전 소감을 밝히며 웬디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이 부상으로 웬디와 레드벨벳 멤버들은 예정된 "가요대전"의 완전체 무대와 개별 무대가 모두 불참하고 사전녹화한 "Psycho"(사이코) 무대만 공개됐다. 


웬디의 사고 당시 무대간의 이동을 위한 장치가 제대로 세팅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리허설이 이루어졌고 웬디는 스태프의 지시에 따라 이동하던 중 무방비 상태로 떨어졌다고 한다.



해당 리프트는 앞서 다른 아티스트들의 사전 리허설 당시에도 문제가 발생하여 아티스트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SBS는 계속 리허설을 했고 결국 사고로 이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웬디가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무대를 특정했지만 당초 2m로 알려졌던 높이보다 더 위험한 높이에 누리꾼들은 경악하고 있다.


웬디가 속한 레드 벨벳은 23일 리패키지 앨범'더 리브 페스티벌'마무리'(''The ReVe Festival'Finale)을 발표했으며, 타이틀 곡'Psycho'(싸이코)으로 활동할 예정이었지만, 웬디의 부상으로 완전체 활동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공식 컴백 첫 무대가 될 SBS '가요대전'이 마지막 무대가 될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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