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조보아

세상돋보기|2019. 12. 26. 17:03

2020년에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구미호뎐 (가제)은 배우 이동욱, 조보아가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tvN 드라마'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뒤쫓는 프로듀서'괴담 사냥' 프로젝트를 다루는 드라마로 강신효 피디와 한우리 작가가 연출과 대본을 맡습니다.



해년마다 색다른 장르의 드라마를 선보이는 tvN이 내년 2020년에 다시 트렌디한 장르를 선보입니다. tvN'구미호뎐'(가제)가 그것입니다. 기존 선보인 구미호 소재의 드라마와 차별화되는 이야기와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을 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의 구미호를 다룬 드라마와는 달리"여자 구미호" 가 아닌 "남자 구미호"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으로, 보다 세련된 방식으로 파헤친 구미호의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tvN 구미호뎐'(가제)에는 이동욱과 조보아가 출연이 결정되고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선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살인마"서문조"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해 극찬을 받았던 이동욱은 남자 구미호"이연"역을 맡았습니다.




이동욱이 맡은 역인 남자 구미호 "이연"은 한때는 백두대간을 다스리는 산신였지만 지금은 이승과 저승 사이의 별정직 공무원이고, 괴담이라는 이름에 숨어 현세를 어지럽히는 자를 청소한다. 


사람을 현혹하는 미색, 똑똑한 지능, 뛰어난 운동 신경까지 갖출 건 다 갖춘 캐릭터. 그러나 독선적인 성격과 때로는 피도 눈물도 없는 과잉 진압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한다.


더욱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조보아는 여주인공"남지아"역할을 맡는다. 방송국에서 "도시 전설을 찾아서"라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프로듀서로 사이비 종교의 심장부에 혼자 뛰어드는 등 뒤가 구린 인간을 소심하고 협박하는 것이 특기의 타고난 승부사 캐릭터이다. 


과연"구미호"이동욱과 "인간 조보아"가 어떤 새로운 케미를 만들어 나갈지 기대된다. 한편 '구미호뎐'은(가제)은 2020년 tvN에서 편성 예정이다.



1991년생인 조보아는 2011년 JTBC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그는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 출연했고 그 당시 연예기획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같은 해 MBC 드라마 ‘마의’에 캐스팅됐다. 당시 어색한 연기와, 과도한 노출 등으로 논란에 휩싸이기도하였고. 그는 이외에도 tvN 드라마 ‘잉여공주’(2014), 영화 ‘가시’(2014) 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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