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 이벤트

세상돋보기|2019. 12. 26. 09:08

최민환 율희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최민환이 율희만을 위한 스테이크와 뽀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12월 25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의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그려졌습니다. 




25일 최민환은 산타할아버지로 변신, 아들 재율이 앞에 나타났습니다. 어설픈 산타의 등장에 재율이는 선물을 받고도 내키지 않았습니다. 최민환은 "아빠 어설펐냐"고 물었고, 율희와 최민환의 엄마는 "아빠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최민환씨의 어머니는 "올해도 이런데, 내년에 다시 쌍둥이들이 태어나면 시끌벅적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이어서 최민환은 율희만을 위한 선물을 만들었습니다. 맥&치즈와 스테이크였습니다. 


최민환은 잠들어 있던 율희를 깨워 반지하 레스토랑 오픈을 알렸습니다. 최민환은 "내년에 또 아이가 태어나면 둘만의 마지막 크리스마스가 될지도 모른다"며 낭만적인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율희는 "더 로맨틱해질 수 없을 것 같지만, 더 로맨틱해지고 있다"며 스테이크를 맛보았습니다. 율희는 만족해했고 요리를 만든 최민환도 "진짜 스테이크"라며 깜짝 놀랐습니다. 


해외공연을 앞두고 있던 최민환은 "통통이를 두고 가려니 마음이 안 좋다. 나 없어도 괜찮겠냐? 시상식도 혼자 가야 하니까"라며 "열심히 공연하고, 돈 많이 벌어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민환은 "선물 또 있다"며 율희에게 입을 맞추었습니다. 

그 이후 최민환은 2019 KBS연예 대상에서 핫이슈 연예인상을 받았습니다. 해외공연으로 참가하지 못한 최민환 대신 율희가 상을 받으며 "재율, 쌍둥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울먹이면서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어머니와 팝핀현준은 김장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팝핀현준은 엄마의 김장을 막기 위해 김장의 재료인 "무청"으로 트리를 만들었고, 엄마는 팝핀현준과 박애리가 집에 부재시 김장을 하기 위해 스케줄을 체크했습니다. 딸 예술가까지 앞세웠던 팝핀현준은 결국 행사장으로 어머니를 데리고 갔습니다.

팝핀현준은 "우리 부부가 공연을 하는 날이다. 제 공연을 보고 기뻐하셨다. 앞으로 내가 공연에 데려가면 집안일을 멀리하고 좋아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예술이 역시 할머니에게 "방학 동안 계속 공연하는 것을 보러 가자"며 아빠를 도와드렸습니다. 


1997년생인 율희는 올해 23살입니다. 2014년 라분의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율희는 2017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연애를 시작한 후 2개월 뒤 임신과 결혼소식을 전했습니다. 최민환은 1992년 생으로 올해 28살인이고 율희와 나이차는 5살입니다. 


율희, 최민환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재율 군을 두고 있으며 쌍둥이를현재 임신 중입니다, 출까지는 약 2달 정도 남은 덧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민환, 율희 두 사람이 출연하는 살림남 시즌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장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하는 남자들의 실제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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