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요가

세상돋보기|2019. 11. 14. 12:53

이효리 이상순 요가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함께 요가를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올렸다. 



요가 전문 매거진 아요가는 지난 1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Healthy and happy me”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나란히 물구나무를 서거나, 몸을 공중으로 들어 올리는 등의 요가 동작을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이상순의 등을 눌러주는 이효리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고난도 요가 동작부터 웃음 빵 터지는 요가 동작까지 이효리 이상순의 남다른 부부애를 뽐내고 있다.



이효리는 ‘아요가’와의 인터뷰에서 “몸과 마음의 정화를 위해 요가를 한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삶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효리는 요가를 꾸준히 해왔다. 2017년 9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는 "내가 일을 하고 우리 집의 가장이 되면서 내가 다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효리는 요가의 시작을 "알게 모르게 엄청 어깨가 무겁고 항상 어깨가 아픈 게 병이었다. 요가도 어깨 통증 때문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효리 이상순 결혼기념일 기념사진


이효리는 과거 SBS '매직아이'에 출연했을 당시 이상순과 결혼한 이유로 "과거에 돈 없는 남자를 만나봤지만 결국 자격지심 때문에 헤어졌다."


이효리 이상순 제주도 결혼식


이효리는 "여자가 원하는건 실팔찌인데 자격지심있는 사람은 '돈 많으니까 네가 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이상순은 자격지심이 없다. 돈은 없어도 자기 분야의 자신감이 있고 당당함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1979년 충청북도 청주시 출신이다.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를 나왔다.


이효리 핑클


1998 걸그룹 핑클로 데뷔했다. 이효리는 긴 생머리 휘날리며 청순한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핑클 3집 'NOW'때부터 이효리의 끼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2008년 솔로 앨범 'STYLISH...E'로 솔로가수로 데뷔하게 된다. 이효리는 여가수로 드물게 예능 MC로 큰 성공을 거둔다. 결혼 전후로는 본격적으로 작곡가,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순 1974년 현재 45세이다.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를 졸업했다.

현재는 DJ이자 방송인이다. 음악인 정재형의 소개로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