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공식입장~

세상돋보기|2019. 11. 13. 13:59

박보영 활동 휴식기

배우 박보영이 활동 휴식기를 가진다. 



박보영은 12일 V라이브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박보영은 “팔이 아픈 상태”라면서 “옛날에 다쳤는데 계속 치료를 못 했다. 이제야 치료하게 됐다. 원래 깁스하고 있어야 하는데 (오늘은) 뺐다. 6개월 정도 깁스를 해야 한다더라. 밖에서 깁스하고 다니는 나를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12일 새벽 진행한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난 박보영. 이날 2시간을 훌쩍 넘긴 방송에서 박보영은 근황 토크부터 팬들과 실제로 만난 에피소드, 감동 받은 사연 등을 언급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박보영은 “팔이 아픈 상태”라면서 “옛날에 다쳤는데 계속 치료를 못해왔다. 이제야 치료하게 됐다. 원래 깁스하고 있어야 하는데 (오늘은) 뺐다. 6개월 정도 깁스를 해야 한다더라. 밖에서 깁스하고 다니는 나를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박보영은 활동을 잠정적으로 쉰다고 공지했다. 그는 “건강을 위해서 쉬는 것이다. 내가 조율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더라. (재개까지) 아마 오래 걸리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박보영은 “쉰다고 뭐라 할 수도 있지만 어쩔 수가 없다. 정신 차리라는 말을 듣기도 했는데 너무 힘들다. 나도 슬프다. 너무 질타하진 말아달라”며 “차기작은 건강해진 후에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답답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나하나 다 말씀을 드릴 수가 없다. 할 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다”했다.




박보영은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에 또 연락하겠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고 어려울 수도 있지만 잘 극복하고 용기내서 다시 V앱을 켜도록 하겠다. 우리 또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다치지 말고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하시라”고 당부하며 박보영은 인사를 했다.



한편, 박보영의 최근 작품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어비스’다. 박보영은 작품 종영 이후에는 V앱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박보영은 1990년 충북 괴산군 출신으로 현재나이 29살이다.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연극을 전공했다.


박보영은 2006년 EBS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16살때 데뷔하였다.

2007년 SBS드라마 '왕과 나'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



그러나 박보영은 2009년 이후 소속사와의 송사로 인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해야 할 20대 초반의 전성기에 4년여의 강제 공백기를 가졌다.


박보영은 2012년 영화 '늑대소년'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2015년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으로 박보영이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는 출중한 연기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2017년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신흥 로코 퀸으로 자리매김하며 '뽀블리'(박보영+러블리의 합성어)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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