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인사청문회

세상돋보기|2019. 11. 13. 11:34

추미애 차기 법무부장관후보 인사청문회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 있습니다. 공수처 설치를 포함해 검찰 개혁에 대한 추 후보자에 입장에 대해 집중 질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문회에선 추미애 후보자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논문 표절 의혹, 배우자의 정치자금 처리 논란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법조계에서는 지난 대선 기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맡아 이끌었던 추미애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꼽히고 있다.



판사 출신인 추미애 전 대표는 헌정 사상 최초 지역구 5선 여성의원으로 법조계와 정치권에 대한 이해가 높다. 추미애 전 대표는 법조계 출신에 당 대표 이력까지 갖춘데다 검찰개혁 추진력까지 겸비해 여당에서는 청와대에 추천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미애 후보자는 상대적으로 친문 색채가 옅어 '탕평 인선' 기조에 맞다는 장점이 있다. 또 추미애 후보자는 청문회 낙마 가능성이 적은 현역 의원이라는 점에서도 후한 점수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한 언론과 만나 "추미애 의원이 법무부장관에 적합하다는 의견을 이미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후보자는 법무부 장관 내정 소감으로 검찰개혁의 필연성을 강조했다.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은 이제 시대적 요구가 됐습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 국민들께서는 인권과 민생 중심의 법무행정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추미애 전 대표의 지역구는 서울 광진구을이다. 현재 추미애 의원은 지역구인 서울 광진을 출마를 준비중이며 맞상대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추미애 의원은 1958년 대구출신으로 현재 61세이다.

한양대학교를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춘천지방법원 판사부터 시작해서 10년동안 판사를 했다.



추미애 의원은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에 정치계에 입문을 했다.

제15대 대선에서 김대중 후보 캠프의 유세단장으로 활동했다.

제16대 대선에서는 노무현 후보 캠프의 국민참여운동본부 공동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제17대 국회의원 새천년민주당

제18대 국회의원 통합민주당

제19대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제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 서울 광진 을 지역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인 서성환 변호사와 1남 2녀의 자녀가 있다.


추미애 의원과 서성환 변호사는 1981년 한양대 법과대학을 함께 졸업한 캠퍼스 커플이다. 7년 연예 끝에 결혼을 했다.



추미애 의원은 2012년 자신의 트위터에 "남편은 시골(정읍)변호사인데 2010년 분 세금을 체납하고 2011년 3월에 완납했네요. 저도 재산시고하면서 안 건데 남편은 돈보다 억울한 사람을 무료변론하기를 즐깁니다." 라며 "돈은 안 벌어 주어도 저는 이런 남편을 무한히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라며 애정을 과시한 적이 있다.


 

추미애 의원의 자녀 중 장녀만 결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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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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