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윤 작가 김승현

세상돋보기|2020. 1. 11. 14:59

김승현, 장정윤 작가에게 “신혼여행 미루자”...왜?

'핸섬타이거즈' 장정윤 작가가 김승현과 결혼 결심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1월 10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는 휘문중과의 맞대결에 앞서 선수들의 소개 영상이 그려졌습니다.


또한 “이상윤 서지석 강경준 등이 멤버로 있다고 들었다. 이중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나?”라는 물음에 장정윤 작가는 고민 없이 ‘차은우’를 외쳤고, 김승현은 “차은우 이름은 말하지도 않았다. 무조건 차은우인가?”라며 씁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김승현은 장정윤 씨에게 “나의 어떤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나?”라 물었다. “착해서. 난 남자 키도 외모도 안 본다”는 장정윤 씨의 답변에 김승현은 “차은우가 좋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무한 뒤끝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승현은 조심스럽게 “오늘 경기를 하면서 많이 느낀건 데 그동안 농구해온건 다 잊어버리고  열심히 훈련해야겠다”라고 말을 꺼내며 장정윤 작가에게 말없이 꽃다발을 건넸습니다.


그 후 김승현은 "미안한 말을 해야 할 것 같다. 결혼식도 팀원들한테 말을 못한 상황에 신혼여행을 가도 되냐고 물어보지 못했다. 모든 경기가 끝나고 나서 좋은 곳으로 신혼여행 일정을 잡으면 어떻겠냐"고 말해 장정윤 작가에게 서운함을 안겼습니다. 


잠시 무거운 침묵이 흐르던 장정윤 작가는 “그래도 한 번 밖에 없는 신혼여행인데. 3박 4일이라도 가면 안 되냐. 주변 친구들 말 들어보니 신혼여행이 제일 좋았다고 하더라”라며 서운해 했습니다. 하지만 그후  “어쩔 수 없죠”라고 수용하면서도 “연락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 일반적으로 다른 커플들은 수시로 전화하는데 선배는 아무 연락을 안 한다. 농구에만 너무 집중하지 말아라”고 서운함을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이왕 이렇게 된 거 진짜 열심히 해서 핸섬타이거즈가 잘 되면 좋겠다. 신혼여행을 못 가는 것에 대한 보상이면 좋겠다. 열심히 훈련해서 3등에서 1등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손편지를 적은 김승현의 한글 맞춤법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승현은 장정윤 작가와 1월 12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두 사람은 MBN 예능프로그램 '알토란'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김승현 장정윤 작가 결혼 축가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내일 1월 12일 5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결혼식은 장정윤 작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결혼식 사회는 MBN 알토란에 함께 출연 중인 변기수와 김지민이 공동으로 사회를 맡습니다. 


결혼식 축가는 김승현의 절친인 가수 유미, 최창민이 축가를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랜시간 방송을 한 김승현. 덕분에 결혼식장에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승현 나이 학력 딸 

● 신체:키 184cm, 75kg

● 나이 : 1981년생[38세]

학력: 경기대학교 다중매체 영상학과 졸업

● 딸:김수빈 나이:2000년생[21세]



김승현 미혼부  딸 이야기

미혼부로서 딸을 가족과 함께 돌보고 있는 아버지 김승현.  90년대에는 하이틴 스타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였지만 어느 날 방송에 숨겨 둔 3세의 딸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승현 씨가 스스로 밝힌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1년 선배인 그녀를 만나고 자신이 대학 입학한 때에 그녀로부터 임신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살림남"에서 언급했던 김승현 씨의 말로는 딸을 기자에게 들켜서 그 기자가 딸인지 아닌지 확인하려고 김승현 씨에게 요청했고, 결국 딸에게 '부끄러운 아빠'가 되지 않기 위해서 사실을 고백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소속사도 김승현 씨의 딸의 존재 사실을 몰랐고, 뉴스에 방영되자 당시 상당히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그 후 소속사가 해체되고 회사의 채무까지 안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너무 괴로워서 대인기피증과 함께 우울증이 생겨 인생에서 최악의 상황이었다고 김승현은 밝혔습니다. 



그 당시 부모님은 "김승현의 딸을 내 자식으로 할테니 숨겨라"고 하셨지만, 딸에게 부끄러운 아빠가 되고 싶지 않았던 김승현은 결국 자신의 딸임을 밝혔습니다. "애 엄마는 못키운다는 말을 듣고 수빈이가 태어난 후 현재까지 김승현이 돌보고 있는 중입니다.


당시 태어난 딸이 김수빈 양이고 김승현 씨의 부모님은 김 승현 씨의 인기가 많았던 시절이였기 때문에 임신한 것을 숨기려 했고 여친 부모님은 그 사실에 대한 불쾌감을 느꼈고, 그로 인하여 양가는 사이가 나빠졌고, 여자친구와 헤어졌음을 밝혔습니다. 헤어지는 과정에서, 김승현의 딸 수빈이를 키우기로 했고 부모님 댁으로 데려와 현재까지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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